LG이노텍, CTO에 민죤 상무…고객 지향 R&D 전망 작성일 12-1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72vqDV7s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3bee1a21a47774a8785fc2ec1ba87f9e1791f13acf6610c7bbb39d31e764dd" dmcf-pid="4zVTBwfzr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죤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 LG이노텍〉"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timesi/20251216170427375zocy.png" data-org-width="238" dmcf-mid="KyU16Se4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timesi/20251216170427375zoc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죤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 LG이노텍〉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d2b944e0663fa20de107b9f00feb0ec13add816abcb9929c5b8242dd08abc2" dmcf-pid="8qfybr4qE3" dmcf-ptype="general">LG이노텍이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민죤 상무를 선임했다. 기존 CTO였던 노승원 전무는 광학솔루션사업부장으로, 광학솔루션사업부장이던 조지태 전무는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p> <p contents-hash="7cf48b53de294ba6ef2f2f436a17dcf3924c9ed98653f5e9ae594603a6ab8a29" dmcf-pid="6B4WKm8BOF" dmcf-ptype="general">16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인사 및 조직 개편에서 민죤 상무를 CTO로 임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죤 신임 CTO는 1975년생으로, LG이노텍에서 상품개발담당, MI(마켓 인텔리전스) 담당, 라이다사업담당, 복합센싱모듈태스크리더 등을 거쳤다.</p> <p contents-hash="3b76cf25a221577d1bed9118476a9842be8649c06b419db56e186ac5f720bd00" dmcf-pid="Pb8Y9s6bEt" dmcf-ptype="general">연구개발(R&D) 조직보다는 고객과 접점이 많은 조직을 거친 점이 주목된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강조하는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선제 개발할 적임자로 민죤 CTO를 낙점했다는 풀이다.</p> <p contents-hash="98d19057e7d0e1497148b0ff349b620927cda911aeacdfb661de26112ddd7daf" dmcf-pid="QK6G2OPKm1" dmcf-ptype="general">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최근 KAIST 강연에서 “같은 기술이라도 고객 요구로 인해 개발한 기술과 고객 요구를 파악하고 선제안해 고객보다 먼저 개발한 기술 가치는 확연히 차이날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사전에 포착해 확보하고 있어야 고객 맞춤형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15045caa9d3898f2faa9905f01ed78cd93fa2881daab668327aa5ef1698dee1d" dmcf-pid="xFzO0NqFD5" dmcf-ptype="general">광학솔루션사업부장은 CTO였던 노승원 전무가 선임됐다. 노 전무는 광학솔루션연구소장을 거친 기술전문가다. 광학솔루션사업부의 최대 고객인 애플의 내년 신모델 아이폰18 시리즈에는 가변조리개라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기술 대응력을 높이려는 것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e7dbf8ff49b1097f2ae3b012ad3f067fd2895636c45ba529f9fcdd7f85263ece" dmcf-pid="ygE2N0DgmZ" dmcf-ptype="general">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은 광학솔루션사업부장이었던 조지태 전무가 맡았다. 조 전무는 생산 기술에 강점을 가진 인사로, 카메라 모듈 부문에서 생산 공정 자동화와 제조 지능화를 확대하는 역할을 했다. 반도체 패키지 기판 분야에서도 수율을 높여 제조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8791422e3a56707a6bf43f872d1bc11b2195284f64d93e02c38149609a6753" dmcf-pid="WaDVjpwa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승원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부장(전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timesi/20251216170428657dcbx.png" data-org-width="354" dmcf-mid="9VaJCfyOI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timesi/20251216170428657dcb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승원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부장(전무).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513e84a571a5f0b96d090a5cd9604d173498b3f728466a4561d20b8b2a8c94" dmcf-pid="YNwfAUrNr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지태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전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timesi/20251216170429952ogth.png" data-org-width="459" dmcf-mid="2xdFQTJ6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timesi/20251216170429952ogt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지태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전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f5b2c5b79007af58ce40b9a4aec46a9c6769ffa8ff7499412257998eeae658" dmcf-pid="Gjr4cumjwG" dmcf-ptype="general">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민구 변호사, 구술변론에 AI 적용…“일주일 걸릴 일을 10분만에” 12-16 다음 “AI發 반도체 투자, 내년 '큰 판' 열린다”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