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박현경, 팬클럽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2600만원 기부 작성일 12-16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16/NISI20251216_0002020021_web_20251216171508_2025121617171467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프로골퍼 박현경. (사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프로골퍼 박현경(25·메디힐)과 팬클럽 '큐티풀현경'으로부터 26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br><br>재단에 전달된 기부금 2630만7857원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br><br>특히 이번 후원은 박현경과 팬클럽 '큐티풀현경'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모은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후원이다.<br><br>박현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025 시즌 1승, 통산 8승을 달성했고 올해 우승한 '제13회 E1 채리티 오픈'의 우승 상금 1억 8천만원을 전액 기부하는 등 많은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br><br>이번 후원에 대해 그녀는 "우리 주변에 소아암 어린이가 많다는 소식을 뉴스와 SNS를 통해 접해왔었다. 아픈 친구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 골프는 신체적 정서적 훈련이며, 평생 건강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며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팬분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어 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K9 자주포 가격' 원하는 FA 김범수... 적정 가치는? 12-16 다음 '절친' 한소희·전종서, '삽질'까지도 함께했다…"존재 자체만으로도 힘"('프로젝트 Y') [종합]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