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데뷔 35주년, 실감 못해…정통 멜로 연기하고 싶다" [RE:인터뷰③] 작성일 12-1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0zdgFkLH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a4cdcb08003b96d0e52377f4d099bd8076b32a8b080c5d562a9e5506c88cbe" dmcf-pid="2JgSGetW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71151938wweu.jpg" data-org-width="1000" dmcf-mid="6GJOvPHl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71151938wwe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364667d8c02b0a9a91bad801cb51a4c6fa81eae5c82f2a9d88673c271807338" dmcf-pid="ViavHdFYXb"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데뷔 35주년을 맞은 전도연이 배우로서 가진 꿈과 목표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029d04167100c4ca4968cc1bad999c7a00487aa11b68713c86f23778256f61e8" dmcf-pid="fnNTXJ3GZB" dmcf-ptype="general">지난 5일 공개된 '자백의 대가'가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1위를 질주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모은(김고은 분)이 비밀스러운 거래를 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p> <p contents-hash="31f9ca1f6968f74ca46567afff38ac1d7fe45c5df6e88e1eef33457c592edb6c" dmcf-pid="4LjyZi0Htq"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 공개를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배우 전도연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af67e4e9adae41e65d9da8e1e0de63561623b93314598b0fb2aafb1f59a47bfb" dmcf-pid="8oAW5npXtz" dmcf-ptype="general">1990년 데뷔한 전도연은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았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오랜 기간 최고의 자리를 지킨 전도연은 배우라는 직업에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p> <p contents-hash="2f7dfc11738ccc44efbaf59cd94ec718f7b992db57578ca674fd42e459734f80" dmcf-pid="6gcY1LUZY7"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거창하게 철학이라고 할 건 없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킨다는 게 쉽지 않은 거 같다. 처음 대본을 받고 일을 시작했을 때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잃지 않고 지키려고 한다"라고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b5ff6546eabc6c9fe2a6854417a99de0fba5bb4068a7590578a217a447cbd98e" dmcf-pid="PakGtou5G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철학보다는 이 일을 향한 사랑이 크다. 꿈이 배우가 아니었기 때문에 처음엔 사람들이 절 봐주는 상황을 즐겼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일에 애정이 생긴다. 그 애정 때문에 더 잘하고 싶은 거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137e021d21eb89de448d4eb280179e7a2b1dc5af925caf0da29fd11c8cc414e" dmcf-pid="QNEHFg71XU"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연기 자체를 너무 사랑하고, 연기할 때 가장 전도연다운 것 같다며 "그 시간이 가장 자유롭고,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387d8308d9aace72f1d361a00378880a86bd19318eac38ff2fe2b7d11b74b5e" dmcf-pid="xjDX3aztHp" dmcf-ptype="general">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그리고 칸영화제 등에서 상을 받으며 배우로서 많은 걸 이룬 전도연에게 지금 갖고 있는 꿈을 물었다. 그는 "꿈까지는 아니지만, 멜로드라마를 너무 하고 싶다. 이제는 너무 희귀한 장르 같다. '자백의 대가'라는 센 작품을 하니 따뜻한 작품을 만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b15c7ea960a641cc78012c109c7cd15f1e1e68a0e290ebea79802f0c344ce7" dmcf-pid="ypqJa3Eo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71153606fawk.jpg" data-org-width="1000" dmcf-mid="KDlUbr4q5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71153606faw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9f597fe2c999b01035d20e6df41dea7f19e38d7130c233dfc8d7f98a80bc9cc" dmcf-pid="WUBiN0DgH3" dmcf-ptype="general">한편, 전도연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연출하는 '가능한 사랑'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도연과 이창동 감독은 '밀양'(2007)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p> <p contents-hash="ce441b600e7f1bb260f1f1949045e1e2d081736d1a5390ff949c1bd02fba3951" dmcf-pid="Yubnjpwa5F" dmcf-ptype="general">이창동 감독과의 재회에 부담이 없냐는 질문에 전도연은 "그런 건 없었다. 저는 이창동 감독님이 영화를 찍는다는 것 자체가 꿈만 같다. 사석에서 뵐 때도 제가 출연하지 않아도 이창동 감독님이 만든 영화를 보고 싶어 찍어달라고 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f9dd9e0b8884e41908cf17195df9ad58b3eeadce7ae97f25cf50804a60da5a1" dmcf-pid="G7KLAUrNXt" dmcf-ptype="general">인터뷰를 말미에 35주년을 실감하고 있는지 묻자 전도연은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지 몰랐다. 데뷔를 1990년도에 했지만 그 세월을 잘 체감하지 못했다. 늘 저는 오늘을 살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먼 앞보다 오늘을 살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eb77bbf8e2c1dca54a51f146017a42e9ca80954304c92eca759653cc959dba" dmcf-pid="HslUbr4q11" dmcf-ptype="general">그리고 "새해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좋은 작품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 어떤 작품을 하는가가 제게는 가장 중요한 거 같다"라고 말하며 연기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d61909720549bfaa4c2aec9594ff619a9333464e6d005e2132bdcc44c0fb2a6" dmcf-pid="XOSuKm8BX5" dmcf-ptype="general">데뷔 35주년을 맞은 전도연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자백의 대가'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6ce22971ef0823b8f9f4610f359b13fcc6a845059b0b42c1c904d4fa68859a2e" dmcf-pid="ZIv79s6btZ"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영상으로 밝힌 공식 입장 "법적 절차에 맡기겠다" [소셜in] 12-16 다음 "카리나가 자기 난로까지 양보"…변우석 아역 母 전한 미담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