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가 꼽은 '기록 도전자' 안세영·서승재...월드투어 파이널스서 신기록 쓸까 작성일 12-16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16/2025121612495203748dad9f33a29211213117128_20251216173611469.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사진[AFP=연합뉴스]</em></span>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17일 개막하는 월드투어 파이널스를 앞두고 한국 선수들의 기록 경신 가능성에 주목했다.<br><br>BWF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해 파이널스는 역대급 시즌 대미를 장식할 무대"라며 '기록 도전자'로 안세영, 서승재,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를 꼽았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 준결승에만 진출해도 60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단일 시즌 최고 승률을 경신한다. 올 시즌 14개 대회 67경기에서 63승을 거둬 승률 94.0%를 기록 중이다. 우승하면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가 세운 단일 시즌 11승과 타이를 이루며, 여자 선수로는 신기록이 된다.<br><br>안세영은 A조에서 야마구치 아카네, 미야자키 도모카(이상 일본),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를 치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16/2025121612513705900dad9f33a29211213117128_20251216173611501.png" alt="" /><em class="img_desc">서승재.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em></span><br><br>서승재-김원호 조(삼성생명)도 우승 시 남자복식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을 세운다. 올 시즌 16개 대회에서 10승을 합작했다. 특히 서승재는 개인 기록으로 이미 11승을 달성해 모모타와 동률이며, 파이널스 우승 시 12승으로 단독 신기록을 수립한다.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김은지 시대로 들어가나 12-16 다음 영재교육원 수료한 ‘응팔’ 진주 김설, 공부 비법은…“교실 빙글빙글 돌면서”(‘유퀴즈’)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