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김은지 시대로 들어가나 작성일 12-16 20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결승 2국 ○ 안성준 9단 ● 신진서 9단 초점5(50~61)</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16/0005607076_001_20251216173607955.jpg" alt="" /></span><br><br>요즘 바둑계에서 가장 바쁜 선수는 한국 26위 김은지가 아닌가 싶다. 11월 9회 해성 여자기성전에서의 우승을 디딤돌로 삼아 12월엔 최정을 내리고 여자 1위로 올라섰다. 12월 중국에서 벌어진 오청원배 결승3번기에서 한국 여자 1위와 2위가 결승에 올라 한국에 우승을 안겼다. <br><br>두 사람은 그동안 한국 대회 결승에서 여섯 차례 맞붙었다. 1위였던 최정이 진 것은 한 번뿐이었다. 2위였을 때도 최정이 두 차례 이겼다.<br><br>세계대회 결승에서는 처음 부딪친 결승3번기는 1대1을 이루고 마지막 3국까지 치렀다. 1위 김은지가 2위 최정을 처음 따돌리며 첫 세계대회 우승을 이뤘다. 최정을 넘어 김은지 시대가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16/0005607076_002_20251216173622980.jpg" alt="" /></span><br><br>14일 일요일 끝난 5회 난설헌배에서 최정은 4강에 그쳤고 김은지는 4년 연속 우승했다. 둘은 16일부터 하림배 여자국수전 결승3번기 무대에서 맞붙었다. 백50에 늘자 수싸움이 일어났다. 백56으로 <참고 1도> 1에 두어 흑 석 점을 잡아도 4를 얻어맞아 손해가 더 크다. 백60에 물러나자 흑61로 한 수를 더 들였다. <참고 2도>처럼 백이 패를 내는 수가 사라졌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李 대통령 "체육 단체장 선출 민주화 필요…장기 집권 막아야" 12-16 다음 BWF가 꼽은 '기록 도전자' 안세영·서승재...월드투어 파이널스서 신기록 쓸까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