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한국-유럽 유망주들, 제주서 합동 훈련…8개국 청소년 방한 작성일 12-16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16/0001316727_001_2025121617351365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탁구 유럽 우수 청소년 선수 초청 합동훈련</strong></span></div> <br> 한국과 유럽의 탁구 유망주들이 제주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br> <br> 오늘(16일)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에 따르면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8개국 우수 선수 9명과 지도자 7명을 초청해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주시 한림체육관에서 합동훈련 중입니다.<br> <br> 이번 합동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대한체육회가 주도하는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의 하나로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습니다.<br> <br> 유럽 탁구를 이끌어갈 청소년 선수들이 이번 합동훈련에 초청됐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16/0001316727_002_20251216173513700.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합동훈련 중인 한국-유럽 탁구 유망주들</strong></span></div> <br> 우리나라 선수단은 김원근 미래국가대표 전임감독을 중심으로 지도자 4명과 의무 트레이너 2명, 남녀 선수 14명으로 구성됐습니다.<br> <br> 선수 중에선 '탁구 천재' 이승수(대전동산중)를 비롯해 최지욱(대광고), 이정목(대전동산고·이상 남자), 대한항공 소속의 최예서, 문초원, 이다혜(이상 여자) 등 남녀 기대주들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br> <br> 대한항공 사령탑인 왕년의 '수비 달인' 주세혁 감독도 소속팀 선수들과 함께 합동훈련장을 찾아 여자팀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습니다.<br> <br> 주세혁 감독은 "이번 합동훈련은 우리 청소년 선수들이 유럽 선수들의 구질을 익힐 좋은 기회이고, 유럽 선수들도 아시아 탁구를 접할 기회여서 서로 만족하고 있다"면서 "훈련 프로그램도 합동 회의를 통해 정하는 등 좋은 분위기에서 담금질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br> <br>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美선 돈 안되도 연구 가능…韓은 용납 안돼” 12-16 다음 아스포즈 'AR클라이밍 온라인 대항전' 성황…학교 체육 디지털화 선도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