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동계올림픽 D-50 앞두고 팬 초청 공개훈련 행사 작성일 12-16 1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국가대표 선수 사기 진작 위한 응원 프로젝트 가동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6/AKR20251216143000007_01_i_P4_20251216173815786.jpg" alt="" /><em class="img_desc">팬 초청 오픈 트레이닝 행사 개최한 쇼트트랙 대표팀 <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52일 앞두고 우리 선수단 사기 진작과 국민 참여 확산을 위한 응원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br><br> 체육회는 1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D-50일 팬 초청 공개 훈련' 행사를 진행했다. <br><br> 동계 올림픽을 준비 중인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팬들에게 공개해 직접 소통하고 선수단에 실질적인 응원을 전달하려고 마련한 자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6/AKR20251216143000007_03_i_P4_20251216173815793.jpg" alt="" /><em class="img_desc">공개 훈련 진행하는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앞서 D-100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했던 체육회는 D-50 공개 훈련 행사에 이어 내년 1월 7일 D-30일 미디어데이로 이어지는 릴레이 형식의 응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br><br> 온라인 신청을 받아 뽑은 쇼트트랙 팬 100명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참관하며 선수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br><br>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선 국가대표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느린 우체통과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동계올림픽 특별 강연과 애장품 추첨 등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br><br> 쇼트트랙 대표팀의 주축인 최민정은 "선수촌에서 팬들의 응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응원해주시는 마음이 항상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6/AKR20251216143000007_02_i_P4_20251216173815800.jpg" alt="" /><em class="img_desc">팬과 셀카 찍는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중앙)<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체육회는 이어 17일에는 '동계종목 국가대표 재충전의 날'을 개최, 영화 관람과 감사 릴레이, 소원 트리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br><br> D-50인 18일에는 진천·태릉·평창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력 보강을 위한 특별 식단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선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br><br> 아울러 18일부터 내년 2월22일까지 태릉선수촌에선 우리나라의 동계올림픽 참가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열어 역대 올림픽 유물과 사진, 영상을 전시한다. <br><br> 김택수 촌장은 "이번 D-50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동계올림픽까지 남은 기간 국민과 함께 '팀 코리아'를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DX·B2B 성과 인정” 12-16 다음 양향자 최고위원, 경희대 스포츠 DNA+ 학과 특강! '반도체와 AI, 그리고 스포노믹스(Sponomics)의 미래' 고찰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