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DX·B2B 성과 인정” 작성일 12-16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약 30년간 KT서 근무한 정통 내부 인사<br>B2B 등 핵심 성장 사업 이끌어와<br>내년 정기 주주총회 거쳐 공식 취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KrF6Se4l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d8d92a49762e61eb533af741e2a0938aef2c5a4506e318afb1e792b36ba871" dmcf-pid="99m3Pvd8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을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dt/20251216174724153uydr.jpg" data-org-width="500" dmcf-mid="b7uJO2vm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dt/20251216174724153uy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을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K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823263f47baf4fadaa9e053f7c30378d48ac07164cd6e4c85565d59a6cdaf2" dmcf-pid="22s0QTJ6TM" dmcf-ptype="general"><br> KT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이 선정됐다. 내부 출신 인사를 전면에 내세워 조직 안정과 사업 연속성을 우선하겠다는 판단이 반영됐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6be5736e1f7315ceef67f529289c6af649387f454f5e8cabe0ddcdfb930f3c2a" dmcf-pid="VVOpxyiPvx" dmcf-ptype="general">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사장 등 후보 3인에 대한 대면 면접을 진행한 뒤 박 후보를 최종 대표이사 후보 1인으로 결정했다.</p> <p contents-hash="dae2bc8c81fd34ed51809ccfca0d3fe87e52e5371565bd6d6f4c934cbe4bd726" dmcf-pid="ffIUMWnQCQ" dmcf-ptype="general">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 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 결과,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 기준에 따라 면접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 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제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을 핵심 평가 요소로 삼았다.</p> <p contents-hash="cb91a70035a86aa00dbce5f5e252804b1020c32325ed63126d83161b0347f1f1" dmcf-pid="44CuRYLxTP" dmcf-ptype="general">이사회는 박윤영 후보에 대해 “KT 사업 경험과 기술 기반의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전환(DX)·B2B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로 평가했다. 박 후보는 면접 과정에서 주주와 시장과의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 현안 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박윤영 후보가 KT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7cc6f5dd0115c20770fa05e0a384ba697cdff373664d631389d71df14af98bee" dmcf-pid="8nZ8AUrNC6" dmcf-ptype="general">KT 이사회 김용헌 의장은 “박윤영 후보가 새로운 경영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대내외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며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45c71861778d8a60be4f806b137e7a44ef474b83abb729c4670e960b85c23d" dmcf-pid="6L56cumjS8" dmcf-ptype="general">박윤영 후보는 약 30년간 KT에서 근무한 정통 내부 인사로,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총괄하며 KT의 핵심 성장 전략을 현장에서 이끌어 왔다. 내부 조직 전반과 사업 구조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강점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05ade3f935af0410d8e590c705407330fc6355a6f60fbe30d16844d3b6bca61c" dmcf-pid="Po1Pk7sAv4" dmcf-ptype="general">KT 안팎에서는 박 후보 선정을 두고 최근 해킹 사태와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 조직 안정과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기존 사업 구조와 인력, 노사 관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단기간 내 경영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기대다.</p> <p contents-hash="ea79537f2849418603b88ff592b9358d392cb4a9186184814a8c65e27e2c0dc3" dmcf-pid="QgtQEzOcyf" dmcf-ptype="general">박 후보는 최종 면접 대상자에만 세 번이나 포함되는 등 과거에도 여러 차례 KT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23년 대표이사 선임 당시에도 김영섭 현 대표, 차상균 서울대 교수와 함께 최종 면접 대상자 3인에 포함됐으나 최종 선임에는 이르지 못했다.</p> <p contents-hash="f63a042ee67bd8bc7c500d8e2fbc0e2e8305195a8737fc3dc4edb58aab155a73" dmcf-pid="xaFxDqIkvV" dmcf-ptype="general">KT는 현재 해킹 사태로 훼손된 고객 신뢰 회복과 함께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이라는 중장기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내부 출신 CEO인 박 후보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을지가 향후 성과를 좌우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f1f056e27874ca755bb2ed82c7b68d9d5ef939945cd1e60e1f285c7498b2e93" dmcf-pid="y3gyqDV7T2" dmcf-ptype="general">박 후보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cb6d9cdd2a4e95916208519b79d97b0af24ce5f58bbc7a465f55529c2c92abe" dmcf-pid="W0aWBwfzT9"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수현 측, 故김새론 녹취 조작여부 판정 불가에 "차라리 풀버전 공개되길" 12-16 다음 우주청 “2045년 우리 발사체로 화성 땅 밟는다”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