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과는 없었다…2분 24초에 담긴 '박나래 속내' 보니 작성일 12-1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HuKHdFY1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768d4502c9d8f1da1610fe0369f1e754af8733a78f09b7ec5566bc1d4c3676" dmcf-pid="9X79XJ3G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73904646vwyc.jpg" data-org-width="1000" dmcf-mid="9TcHDqIk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73904646vwyc.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9fa9a30619441f996ad12bb1b9fa58de845af21dc7736a4b90345d0b5c6e9d" dmcf-pid="2ryZrbhD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73906037qozs.jpg" data-org-width="1000" dmcf-mid="b9963azt5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73906037qoz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600d233d22e7096ec5d8b1358017d57e7e59575995d21a5683f2af72b22469" dmcf-pid="VmW5mKlw59" dmcf-ptype="general">[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박나래가 기습 입장 발표를 전했다. 지난 8일 이후 추가 폭로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던 그는 영상을 통해 직접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다만, 2분 24초간 이어진 영상에서 '사과'나 '인정'은 전무했다.</p> <p contents-hash="6401f5773bfcdd2881ddf76109d09c6b2f544a67c241962fcbbc46c4893965a7" dmcf-pid="fsY1s9Sr1K" dmcf-ptype="general">16일 오전 박나래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최근에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4c0cc6ecf76155febf47af49d73a78a54abb10db59495963127188ccc9eb4d21" dmcf-pid="4OGtO2vmHb"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연달아 제기된 의혹에 해명하기 위해 대중 앞에 섰다. 공개된 영상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에 무거운 표정으로 등장한 그는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45be0db7dbac44b0124ef144545ba1528d70b2d0af9b8a6043d7f5d8a4b65b86" dmcf-pid="8IHFIVTsZB" dmcf-ptype="general">또 그는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저는 당분간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더 이상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 영상 이후로는 관련 말씀을 드리지 않겠다"고 추가 입장은 없을 거라 못 박았다. </p> <p contents-hash="179fc8c92463dfc7870285b819fd4e85249d1d5fe974e063b7079f6efa98f096" dmcf-pid="6CX3CfyO5q" dmcf-ptype="general">이를 본 전문가들은 박나래의 이전 입장문과는 달리 이번에는 '중립적·객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8863fb51e56d1f6d5fcc94a89ec823e9769717527c352216fa87c2c76424f06e" dmcf-pid="PhZ0h4WItz" dmcf-ptype="general">서정빈 법무법인 소울 변호사는 같은 날 오후 YTN '뉴스퀘어2PM'에 출연해 박나래 입장에 관해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서 변호사는 먼저 "연예인의 경우 이런 문제가 불거졌을 때 (입장문의 방향이) 크게 보면 둘로 나뉜다"라며 "자신의 책임을 인정을 하고 사과를 하는 위주로 내용이 구성되거나 혹은 억울한 점들을 해명하고 호소하는 쪽으로 치중되거나 둘 중의 하나"라고 했다. 그는 "박나래 씨의 영상을 보면 상당히 중립적인 표현들을 써가면서 신중한 발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상당히 객관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는 앞서 내놓은 해명에 전 매니저들이 즉각 반박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자 이러한 상황이 또다시 반복될 것을 염려해 더 이상의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d324bcaaec3f0674bffc8d9e09449f59605c328084218651d5f60a2888203d81" dmcf-pid="Ql5pl8YC57" dmcf-ptype="general">이날 서 변호사는 향후 박나래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법정 공방이 이뤄질 경우 "갑질 문제보다 더 심각해질 수 있는 건 결국에는 의료법 위반 문제"라며 박나래가 무자격 시술임을 인지하고 있었는지가 주요 쟁점이 될 거라고 봤다. 그는 일명 '주사이모'와의 연루 정황이 발견돼 의심을 산 타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조사 결과에 따라 문제가 더 불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6ba8eaa583bf05093c7e6dacb9c25dcd4cd97d0f0ea703f23530a9d954abd080" dmcf-pid="xS1US6GhYu" dmcf-ptype="general">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피셜] 올림픽 金2銀1'…'스마일 스케이터' 김아랑, 현역 은퇴→20일 회장배서 고별전 공식발표 12-16 다음 KT 차기 CEO로 박윤영 선택…'KT 맨' 정통성 통했다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