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부장 런 인증샷 안 볼란다"…3개월 만에 돌아온 카톡 '친구목록' 작성일 12-16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 카톡 친구탭 석 달 만에 복원…첫 화면 친구 목록<br>친구 목록은 기본·소식은 피드형…이용자 선택권 확대<br>채팅 관리 편의 높이는 AI 요약·폴더 기능 추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RZs9SrX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dbe6a974911ab76bceb18f8d264459725f6087b9cf55dee2d2700964b0430a" dmcf-pid="Wce5O2vm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카카오는 16일 카카오톡 친구탭에서 친구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업데이트(버전 25.11.0)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is/20251216175756908ifdm.jpg" data-org-width="720" dmcf-mid="Qi5a8lRf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is/20251216175756908ifd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16일 카카오톡 친구탭에서 친구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업데이트(버전 25.11.0)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4c2e01a551e9ab84cb2406c284f04547f1f0accb33c2fe7f7fcd7ac7b4d82c" dmcf-pid="Ykd1IVTsGj"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카카오톡 '친구' 탭이 예전 형태로 돌아온다. 다만, 지금과 같은 친구 소식(피드)을 받는 걸 선호한다면 이용자들이 간단히 상단 메뉴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볼 수 있게 했다.</p> <p contents-hash="fd37cbb54fb7c0e91d8a89572ded5f45bd94f541cfeef63ef5eee3f4d476cf24" dmcf-pid="GEJtCfyOGN"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 탭에서 저장된 연락처 목록을 바로 볼 수 있도록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했으나, 새로 적용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 탭이 혹평을 받으면서 전략을 다시 수정했다. </p> <p contents-hash="5b65d639858bbb965b79dcbee0cf670b23a1b6f61a9d0d84dd7dbf2352da71d1" dmcf-pid="HDiFh4WIYa" dmcf-ptype="general">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친구 탭을 열면 예전처럼 친구 목록이 표시된다. 다만 현재 업데이트된 카카오톡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은 기존 화면도 그대로 볼 수 있다. 화면 상단에는 '친구'와 '소식' 두 개의 탭이 나뉘어 제공되며, 이용자는 원하는 화면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친구' 탭에서는 기존처럼 친구 목록을 확인할 수 있고, '소식' 탭에서는 친구들의 게시글이나 사진 등을 피드 형태로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9186a92691e7c9c39f659eb692e7c6ca78c1924993b48b7a7f07c91c5639880b" dmcf-pid="Xwn3l8YCGg"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와 함께 여러 기능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됐다. 먼저 여러 채팅방에 쌓인 안 읽은 메시지를 한 번에 정리해 주는 'AI 안 읽은 대화 요약' 기능이 도입됐다. 안 읽은 메시지가 5개 이상이고, 최근 24시간 안에 메시지가 온 채팅방을 대상으로 최대 5개까지 요약해 보여준다.</p> <p contents-hash="a6d7dd02f01be2219c599dd988f6f90f4b5ac09e7f07804d93ed4f6c965a635a" dmcf-pid="ZrL0S6Gh5o" dmcf-ptype="general">채팅방 정리도 쉬워졌다. 채팅 목록에서 채팅방을 길게 누르거나(PC에서는 마우스 오른쪽 클릭), 원하는 폴더에 바로 추가할 수 있다. 채팅방을 옮기기 위해 여러 단계를 거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p> <p contents-hash="c1f54f8e51777f91faf003f85ce59bbdb3c65e13ff3b1a11a279fbcb21013e62" dmcf-pid="5mopvPHltL" dmcf-ptype="general">메시지를 보낼 때 스포일러를 가릴 수 있는 기능도 더 간편해졌다. 전송 버튼을 길게 누르면 말 풍선 전체에 스포 방지 설정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이전처럼 메시지 일부를 직접 선택할 필요가 없다.</p> <p contents-hash="8746f1e8e20c0cf0b6fcc9540710f7655498d1e73483fa113cf766e6f9ca93dc" dmcf-pid="1sgUTQXStn"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채팅방 안의 플러스 버튼 메뉴도 시험적으로 바뀌었다. 사진과 최근 미디어를 위에 보여주고, 나머지 기능은 목록 형태로 정리했다. 이 기능은 '실험실' 메뉴에서 이용자가 직접 켜거나 끌 수 있으며, 기존 방식과 새 방식 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1e86eb1117859d1b156eab70023e9bb51801af249349bec46eba445b67eaf8eb" dmcf-pid="tOauyxZvXi" dmcf-ptype="general">지난 9월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소셜미디어형 피드 구조로 전면 개편했다. 게시물과 사진 위주의 피드가 먼저 노출되면서 급한 연락을 찾기 어렵다는 이용자들의 불만·항의가 이어지면서 개편 일주일 만에 기존 친구 목록 복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c038f6dfc33768ecc110da35c0f9d97abbe570d66673114f55aa688721c9a320" dmcf-pid="FIN7WM5TYJ"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이번 카카오톡 개편이 서비스 안정성과 수익화 전략에서 고민하는 카카오의 절충안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16c8d618368c2e0d564d701aaa37ad0427e3669858a9b1ecd00950a360539c" dmcf-pid="3L8yk7sA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카카오톡 로고. (사진=카카오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is/20251216175757072ulyc.jpg" data-org-width="720" dmcf-mid="xNs43azt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is/20251216175757072ul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카카오톡 로고. (사진=카카오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ab3799d75fb568b1afe61fec2313557e83eef44063bda1f54dfc28dbc0b1d8" dmcf-pid="0o6WEzOcte"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now@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무도 모르는 장영실의 죽음, 후손들 표 '한복 입은 남자'로 600년 만에 비로소 별 됐다 [TEN리뷰] 12-16 다음 더 빨라지고 치열해진 AI모델 경쟁...매일 1등이 바뀐다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