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안세영을 넘을 수 있단 말인가' 3연속 올해의 선수상, 서승재-김원호도 함께 환호 작성일 12-16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6/0000584293_001_20251216181013154.jpg" alt="" /><em class="img_desc">▲ 지금 여자 단식 코트에서 안세영을 넘을 수 있는 선수는 없다. 그에 걸맞게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부분 수상자로 안세영을 꼽았다.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6/0000584293_002_20251216181013198.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SNS</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6/0000584293_003_20251216181013242.pn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과 천위페이 ⓒ BWF</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이변은 없었습니다. <br> <br>'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br><br>3년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손에 넣었습니다. <br><br>안세영은 세계배드민턴연맹 갈라 어워즈에서 중국의 왕즈이와 천위페이,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등을 제치고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br><br>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 <br><br>세계랭킹 1위에 오른 시점부터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역대급 선수로 자리 잡는 길에 올랐습니다. <br><br>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로도 2년 연속 인정 받았습니다. <br><br>충분히 인정해야 하는 수상. <br><br>올해 나선 14개 국제 대회 중 10개의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br><br>여자 선수로는 최초 단일 시즌 10관왕. <br><br>2023년 자신이 세웠던 최다 우승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br><br>안세영은 "더 큰 노력을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 경쟁자들의 사랑과 존중이 담긴 특별한 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br><br>월드 파이널스, 왕중왕전까지 정상에 오른다면 더는 범접하기 어려운 선수로 자리 잡게 됩니다. <br><br>이번 대회에는 야마구치와 미야자키 도모카 두 일본 선수와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시마 와르다니와 리그전을 치릅니다.<br><br>4강과 결승에서는 중국의 한웨와 왕즈이를 상대할 것으로 예상. <br><br>화려한 대관식을 자축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br><br>한편, 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조도 올해의 선수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br><br>이들 역시 11승에 도전합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김은지, '최정 시대' 또 흔들었다… 하림배 선승 "바람 아닌 태풍" 12-16 다음 '30년 정통 KT맨' 박윤영, 삼수 끝 KT 대표 최종 후보 됐다(종합)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