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표 후보에 '정통 KT맨' 박윤영 낙점⋯"DX·B2B 분야서 성과"(종합) 작성일 12-16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수 만에 KT 대표 최종 후보 낙점⋯KT 사업 경험·기술 경영 역량 갖춰<br>박윤영 최종 후보, 내년 정기 주주총회 승인 거쳐 KT 대표 공식 취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CaKCx2yH"> <p contents-hash="5c87240164e86ee1cb694553ed00878d29461bcb9826c8474597058de5c87834" dmcf-pid="UqhN9hMVhG"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이 확정됐다. KT 내부에서 성장한 '정통 KT맨'이 다시 한번 그룹 수장을 맡게 되는 셈이다. 디지털 전환(DX)과 B2B(기업간거래) 사업 등에서의 성과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9dab017103aa6e949471b9da54464cd69ac158882e7c9e6b155c4e89be847f" dmcf-pid="uBlj2lRf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윤영 KT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 [사진=K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inews24/20251216181504452wuyn.jpg" data-org-width="580" dmcf-mid="0S7YN7sA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inews24/20251216181504452wuy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윤영 KT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 [사진=K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11814567671ec76b55654b920045a9243e05947b84942e842e8f94f0d595c0" dmcf-pid="7bSAVSe4CW" dmcf-ptype="general">KT는 16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윤영 후보를 차기 KT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KT이사회는 박 후보를 정기 주주총회에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30135f279077b971fd4a159edaa116bdd30b0b8251fb925b4f70e0200218cf0" dmcf-pid="zKvcfvd8Cy" dmcf-ptype="general">이날 이사후보추천위는 박 후보를 비롯해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3인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외부 인선자문단 평가 결과와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박 후보를 낙점했다.</p> <p contents-hash="7e9c61992580376478754a416b3c5be159212bb0d3981aaf47fef8f6ef9d47cc" dmcf-pid="q5cM3cKplT" dmcf-ptype="general">심사는 기업가치 제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내외 신뢰 회복과 협력적 경영 환경 구축을 비롯한 중장기 경영 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해 심사했다.</p> <p contents-hash="c2cdcce663d621780e868e7c0174b01c607a4e48649724133b8fe071e7383419" dmcf-pid="B1kR0k9Ulv" dmcf-ptype="general">이사회는 박 후보에 대해 "KT 사업 경험과 기술 기반의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DX·B2B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박 후보가 KT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박 후보는 주주와 시장과의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 현안 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d9eac1543deac266f33856f03d339d156b50fd96348ca868fd66f85117451d5" dmcf-pid="btEepE2uvS" dmcf-ptype="general">박 후보는 KT 내부에서 성장한 정통 KT맨이다. 통신, 디지털 전환 등 핵심 사업 영역을 두루 경험하며 조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기업부문장 재임 시절 AI·클라우드·네트워크를 결합한 B2B 사업 모델을 확대하며 KT의 AI·DX 전략을 실제 매출과 성과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p> <p contents-hash="19ad4e7488b9a20fb3b365e18f10ffef1979f437ffea7c5be4f1115a984a9b1c" dmcf-pid="KFDdUDV7Wl" dmcf-ptype="general">박 후보는 이번 인선으로 네 번째 도전 만에 KT 대표이사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대표 선임 과정에서 여러 차례 최종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매번 주요 후보군에 포함되며 경영 역량을 검증받아 왔다. 통신·B2B·DX를 아우르는 경험을 축적해 온 점 등이 평가를 받으면서 최종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b3f8ee9cf9f2e877fb7b71f7f8a3bf6a4f3bd3c3eef95d2bbe2c7d861cb25b0b" dmcf-pid="93wJuwfzWh" dmcf-ptype="general">김용헌 KT이사회 의장은 "박윤영 후보가 새로운 경영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대내외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며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c64c574f6c6a4aaf21f1a59b203860cd740a5fcdcba41e10923a0a8d602e03a" dmcf-pid="20ri7r4qSC" dmcf-ptype="general">한편, 박 후보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KT 대표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p> <address contents-hash="14e4b3a9f52f609746fe27e710985628262ee9b9cad6dc8c24071f7450088af4" dmcf-pid="Vpmnzm8BvI" dmcf-ptype="general">/안세준 기자<span>(nocount-ju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2기 옥순 "♥경수에 프러포즈 못 받고 결혼...명품 목걸이 사준다고" 12-16 다음 공효진 "하정우가 하면 어디로든 잘 가겠지 했어요" [인터뷰+]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