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삼성전자 10억 제안에…"안 받고 다른 아이디어" ('아침마당') 작성일 12-16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0zCmfyO5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aeb45f628b08153d94bb30a808ae358257024fc68f59e8ca9d088102ec8d01" dmcf-pid="0LjKzm8B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82704754bhtj.jpg" data-org-width="1000" dmcf-mid="XGNYvR1y1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82704754bhtj.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4dd52ec6206aed555d6a40d1aa15986259c873fbb2d7bf7aa2ed5ac752617f" dmcf-pid="poA9qs6b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82706153xtsx.jpg" data-org-width="1000" dmcf-mid="ZDilO8YC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82706153xts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def6852fa79c6967b2cb56a3bf6c9bb7feddff9d0413635d41719cf63d0b00c" dmcf-pid="Ugc2BOPKHv" dmcf-ptype="general">[TV리포트=나보현 기자] 지휘자 겸 음악 감독 금난새가 삼성 전자에게 억 단위의 지원금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그는 자신의 명성에 걸맞은 월급보다 오케스트라에 대한 열정만으로 결정했던 과거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삼성과 제휴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p> <p contents-hash="c30d361e017f0af1b94254959a2c3f1ffd84712aaab594f61f7e41e1bf97bbff" dmcf-pid="uakVbIQ9tS" dmcf-ptype="general">16일 KBS1 '아침마당' 속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국민 지휘자로 불리는 금난새가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수원시향 하실 때 파격적인 행보였다"는 진행자의 말에 금난새는 "맞다. 12년 있었는데 지방 공연을 자주 다닐 수 있게 노력했다"고 했다. "전국에 클래식을 보급하는 것이 목표였다"는 금난새는 "그래서 원래 월급의 3분의 1인데도 KBS를 벗어나서 (수원으로) 갔다"고 밝혔다. "작은 오케스트라를 크게 키워보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a7fb907cbfc165f785cae8d9727f199ff4b13d791b9ef1e003fb1355072f4a8" dmcf-pid="7NEfKCx2Yl" dmcf-ptype="general">이어 금난새는 "열심히 2년쯤 하다 보니 수원 삼성전자에서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고 싶다'고 왔다"고 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삼성전자에서 당시 10억을 지원해 주겠다고 했다"는 그는 "여러분도 그런 상황에 당황하면 안 된다"고 농담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p> <p contents-hash="f81b4a3c4658e6046e8379ac12c0b9e1a4ceb41c73c0effbc1fd6cb5b53912a6" dmcf-pid="zjD49hMVXh" dmcf-ptype="general">그는 "너무 큰 돈이어서 '4년씩 5년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더니 부회장이 놀랐다"고 설명했다. 금난새는 "돈도 중요하지만 '삼성과 제휴를 맺어 5년간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하며 "삼성 측에서 한 달동안 토론하더니 그러기로 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0dbe4d34aba1f34c74ecb38f96b1875ccc4c39e6989cd56273f0cbde1b63413" dmcf-pid="qAw82lRfHC" dmcf-ptype="general">지난 1977년 제5회 카라얀국제콩쿠르로 데뷔한 금난새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서 수학하며 지휘자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KBS 교향악단의 최연소 지휘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1992년 수원 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로 스카우트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297d02612cad1430dd807ef5f4ef4e1cd4ae04b72017ca78272cd322bd2019" dmcf-pid="Bcr6VSe4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82707544bvxj.jpg" data-org-width="1000" dmcf-mid="5PSqUDV7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82707544bvxj.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92c439c5832d5d0ec145cc93d2066d4493b5426f6af444bc1903e00c2cf126" dmcf-pid="bkmPfvd81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82708927nnyn.jpg" data-org-width="1000" dmcf-mid="1R9ThQXS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82708927nnyn.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70011cae7b2590d9d6d5245a78a424aee919990c70b303bab176b207c6f1e1" dmcf-pid="KEsQ4TJ6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82710326lian.jpg" data-org-width="1000" dmcf-mid="t7gqUDV7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82710326lia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dd63f47fbb6217852bf4b122a7c08e2071d6d9918239f08280e67c5ea454ec" dmcf-pid="9DOx8yiPZm" dmcf-ptype="general">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더크로스 이시하, 한음저협 신임 회장 당선 "약속 반드시 지킨다" 12-16 다음 [fn이사람] "車뿐만 아니라 소파서도 즐기는 앱 만들 것"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