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 유·청소년 클라이머 한자리에… KYBC 챔피언십 결승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결승전 성황리 종료 작성일 12-16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6/0002238803_001_2025121618471013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 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으며, 코오롱스포츠·닥터모건·부스티가 협찬한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결승전'(KYBC 챔피언십 리그)이 지난 13일 서울 피커스 클라이밍 구로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br><br>이번 결승전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예선 및 권역별 준결승을 거쳐 선발된 전국 각 권역의 챔피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우승을 가리는 대회다.<br><br>U-11(초등 3~4학년), U-13(초등 5~6학년), U-15(중등 1~2학년), U-17(중3~고1) 총 4개 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집중력과 스포츠맨십을 선보였다.<br><br>대회 결과, U-11부 남자는 최정우(경상), U-11부 여자는 김재령(경기), U-13부 남자는 임시현(경기), U-13부 여자는 전이봄(경기), U-15부 남자는 최정윤(경상), U-15부 여자는 윤봄(서울), U-17부 남자는 유지한(경기), U-17부 여자는 김규린(경기)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2025 시즌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br><br>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올해 첫 시즌으로 진행된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는 학교체육과 생활스포츠의 경계를 허물고, 청소년들이 클라이밍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br><br>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산악연맹은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와 차세대 엘리트 선수 발굴이라는 목표를 한층 더 견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환경 속에서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br><br>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50일 남은 '꿈의 무대'…태극전사들 금빛 담금질 12-16 다음 "김재영, 늘 바지 풀어헤치고 다녀"…최수영 "앞섶 정리? 생전 처음 봐" (살롱드립)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