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끝에 꿈 이룬 박윤영…KT 안정화·혁신 모두 숙제 작성일 12-1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4BN7sAv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647adbd14bc5727ae248c2603c50a2a90b45858237701dbf7cde24ec0b239a" dmcf-pid="1j8bjzOc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을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dt/20251216185007187mnfy.jpg" data-org-width="300" dmcf-mid="ZozFe5jJ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dt/20251216185007187mnf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을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K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3c6d0b4ea08e0cb477f659fb5db2c35d69cda0e98f26578ec06eacd16e468a" dmcf-pid="tA6KAqIkTJ" dmcf-ptype="general"><br>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던 KT 차기 대표 인선은 내부 사업 이해도를 갖춘 인물이 경영 안정을 확보하고, 혁신을 이끄는 방향으로 정리됐다.</p> <p contents-hash="0b5e3ef430a45f4e57982681fc2dbe6d17330c87fcb1bf417b222838c53298cc" dmcf-pid="FcP9cBCETd" dmcf-ptype="general">16일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최종 차기 대표로 낙점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은 내부 신망이 높은 인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d50ecbac0ba39225b41f81d6973a732456e9a704a92dfe27f2d9fd72c9d40361" dmcf-pid="3KHSKCx2le" dmcf-ptype="general">추천위는 차기 대표 후보자 검토 과정에서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 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제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단기적인 변화보다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전략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면서도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역량을 집중 평가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09516a4411755e0cc59bf6c0adbce72a471e16f5f3f2df96b3bb0c2c293aa684" dmcf-pid="09Xv9hMVyR" dmcf-ptype="general">박 후보는 KT 재직 기간 기업간거래(B2B)와 디지털전환(DX) 사업을 담당하며 핵심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추천위는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B2B 사업이 KT 미래 성장 전략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련 경험이 풍부한 박 후보를 적임자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6fdd98b1e87002fe29fe67a2e4ec5ef84d97594749c0bbd1f81a6ea84ad49c7" dmcf-pid="p2ZT2lRfhM" dmcf-ptype="general">또한 내부 조직과 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도 고려 대상이 됐다. 대규모 조직 운영과 이해 관계자 협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상황에서, 내부 의사결정 구조와 사업 흐름에 대한 숙지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fa3b6522117da6c3a699548a45a6ee1f68ebe37097a38e4cd1874b325f19c18c" dmcf-pid="UV5yVSe4Sx" dmcf-ptype="general">KT는 현재 통신 본업 경쟁력 유지와 함께 AICT(AI+ICT) 전환, 내부 통제 강화 등 여러 과제를 안고 있다. 이사회는 이러한 경영 환경을 고려해 내부 사업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f1b2bf6c464364311acd4899a5563f728b8f88ab9986e6eec4a645730f834c1c" dmcf-pid="uf1Wfvd8WQ" dmcf-ptype="general">박 후보는 최종 면접 대상자에만 세 번이나 포함되는 등 과거에도 여러 차례 KT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19년 말에는 황창규 전 KT 회장 후임 대표를 선임하는 과정에서 구현모 전 대표의 최대 경쟁자로 떠올랐지만 고배를 마셨다. 2023년에도 김영섭 현 대표, 차상균 서울대 교수와 함께 최종 면접 대상자 3인에 포함됐으나 최종 선임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번에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3수’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p> <p contents-hash="e73a5bd2a610f4a6f4a072fb583f3dd8d3faf5cf81f3be79b2a25d19c3271356" dmcf-pid="74tY4TJ6WP"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봉원, 유방암 투병 ♥박미선과 신혼 분위기…일본 여행→함께 셀카까지 12-16 다음 ‘논란’ 백종원, 충청도 사람이라더니…“사투리 안 나와, 서울 사람 된 듯”(흑백요리사2)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