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할리우드서 K-드라마 여자주인공 같다고, 괜히 서러워 울어” (살롱드립) 작성일 12-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WzZg71v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8728142c8cc6afa4072bcdf6e84ac9f8d6f9dffec93c409b77d8b1d45a7737" dmcf-pid="GQYq5azt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테오 ‘살롱드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92007381fooq.jpg" data-org-width="600" dmcf-mid="yjZ93cKp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92007381fo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테오 ‘살롱드립’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c45201450b4034a5c96c3b3a4876d06a7ed5d208ba769e2a7e6569a4a67eee" dmcf-pid="HxGB1NqF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테오 ‘살롱드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92007578eecu.jpg" data-org-width="600" dmcf-mid="WYalkbhD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92007578eec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테오 ‘살롱드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XeZ93cKpv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357fb51517ee68537a26c7a8e3b9e1316ac6858b6cfbe32c0ffb9efe7586c2e0" dmcf-pid="Zd520k9UTI" dmcf-ptype="general">최수영이 할리우드 영화 ‘발레리나’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71d6559bd66119477ee043716d5cebab278c4799747dd08857cac7abb0dab02" dmcf-pid="5J1VpE2uSO" dmcf-ptype="general">12월 16일 공개된 웹예능 TEO 테오 ‘살롱드립’ 119회에서는 ‘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2b6a03e192f69965381006b8b3892a3064b5364f2c14060bbb756d695039f174" dmcf-pid="1itfUDV7ls" dmcf-ptype="general">최수영은 2007년 소녀시대 데뷔 동시에 연기 활동도 시작한 데 대해 “연습생 생활을 오래해서 이제 데뷔를 못하겠다. 나이가 많아서.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 고2까지 안 되면 엄마가 대학 가야 하니까 올해 데뷔 못하면 입시 준비를 해라.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게 소녀시대였다. 기로에 있어서 연기자 준비를 하고 있었다. 고등학생 역할 모든 작품의 오디션을 다 봤다. ‘학교’, ‘여고괴담’. 오디션 장에 앉아있었던 분들이 지금은 저희 나이 또래 대배우가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2784389bd13ce47f6461ef288963a4aa98a49682a6180960e6c5441c7d75cc4" dmcf-pid="tnF4uwfzSm" dmcf-ptype="general">장도연은 “연기를 갑자기 잘한 게 아니라 다져진 거다. 할리우드 갔다 오지 않았냐. 너무 멋있었다”며 영화 ‘발레리나’를 언급했고, 최수영은 “인생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였다. 3주 시간이 좋았다. 아무도 없이 혼자 갔다. 비행기에서 내리면서부터 케어를 다 해준다. 옆에 아무도 없어도 되는데 외로운 시간은 있었다. 아무도 뭐라고 안 하는데 서럽고. 문화가 다르니까 영어를 한다고 했는데 그 사람 표정을 다시 생각하면서 아까 내가 한 말이 욕이었나? 혼자 청승떠는 시간이 일주일 있었다. 외롭고 집에 가고 싶다. 그 다음에는 잘했다. 필수적으로 보내야 하는 시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7aa189ac486975fab1cc3f94d0ff62e65740583135df610392cbea7539721dd" dmcf-pid="FL387r4qCr" dmcf-ptype="general">최수영은 “한번 울었던 적이 있다. 거기 가면 이제 액션을 꼭 배워야 한다. 상대배우를 안 다치게 하려고 배우는 것도 있다. 서로 다칠 수 있으니까. 장면에 안 쓰여도 훈련을 한다. 일단 배우고 현장에 가야 한다. 반복하다가 총에 맞는 액션을 가르쳐주는데 시범을 보여주는데 진짜 멋있다. ‘존 윅’ 스턴트 팀이다. 세계 최고다. 너 해보라고. 하니까 오더니 ‘너 지금 K-드라마 여주인공 같거든?’ K-드라마 여주인공이 어때서? 내 입장에서 당연한 거다. 바스트를 먹어야 하니까. 난 그게 맞고 그렇게 배웠는데 이상해?”라며 충격 받은 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73ec2b3e94e6e564ca57f7a4ec58b7bec0c10f726caba84d6b7641fc9c7e27ec" dmcf-pid="3o06zm8BCw"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존 윅’ 스타일을 원했고, 최수영의 연기와는 속도가 달랐다고. 총을 맞는 연기 후에 슬로우 모션처럼 천천히 죽는 한국 드라마 스타일과 다르게 즉사하는 연기를 원했던 것. 최수영은 “이들이 하면 멋있는데 내가 하면 웃길 거 같은데 한번 해봤더니 잘한다고 하더라. 그 박자라는 거다. 앞에서 맞는 거, 옆에서 맞는 거, 뒤에서 맞는 거를 다 가르쳐 주는 거다. 호텔가서 이게 맞나? ‘존 윅’을 다시 봤다. 그렇게 죽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11df523367f5185925dab49d8f4437de56f7942eb087b5dbc38a2c74d70ef191" dmcf-pid="0gpPqs6blD" dmcf-ptype="general">김재영이 “그거 때문에 운 거냐”고 묻자 최수영은 “저를 기분 나쁘게 하려고 한 말이 아니다. 한국 드라마 박자라는 말이었는데 서러운 기간이라 뭐 어때서? 그렇게 된 거다. 나 지금 적응하고 있어. 말했더니 너는 내 친구고, 네가 현장에서 한 컷이라도 더 나오면 좋겠다고. 그 친구랑 친해졌다. 그런데 한 컷 더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죽는 걸 왜 가르쳐주는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테오 ‘살롱드립’ 캡처)</p> <p contents-hash="2c120c8c62bb9be58bc52294842a082dd8fa10fe0c047269ab7c821d4c64a4c4" dmcf-pid="phPAe5jJWE"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UlQcd1Aiv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정 "여기서 안주하지 말고"…27년만 첫 도전에 '드레스만 8벌' 고민 (MJ) 12-16 다음 카카오톡 친구탭, 온갖 우여곡절 끝에 결국 ‘원복’…앱 업데이트 순차 진행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