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두 달 만에 배영 200m 또 한국 新..."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겠다" 작성일 12-17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2/17/0003483868_001_20251217080207023.jpg" alt="" /><em class="img_desc">이주호.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em></span><br>한국 수영대표팀 맏형 이주호(30·서귀포시청)가 두 달 만에 배영 200m 한국 신기록을 다시 작성했다. <br><br>이주호는 16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5 핸콕 프로스펙팅 퀸즐랜드 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1분55초34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했다.<br><br>지난 10월 18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에서 작성한 한국 최고 기록(1분55초60)을 불과 두 달 만에 0.26초 더 앞당겼다.<br><br>이주호는 이번 한국 신기록으로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승 기대감을 키웠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쉬자위(중국)가 금메달을 딸 때 세운 기록이 1분55초37이었다. <br><br>이주호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2022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기록을 넘어섰고 올해 아시아 1위 기록인데,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겠다"면서 "1분54초대를 목표로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이주호를 포함한 경영 국가대표 14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3일 호주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br><br>이형석 기자 관련자료 이전 ‘韓 배영 간판’ 이주호, 2개월 만에 또 배영 200m 한국 新 수립! ‘1분55초34’ 12-17 다음 ‘살롱드립2’ 최수영 “촬영장에서 욕설, 친해지려고?”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