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사랑혁명’ 윤성호 감독 “김요한·황보름별, 될성 부른 떡잎…다신 못 만날 듯” [인터뷰②] 작성일 12-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0Amwvd8X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f216ef7ff0231290900e567029765713644a565de12ec29496fc6d7eb8d970" dmcf-pid="Km2Q6npX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차 사랑혁명’ 주연 배우 황보름별, 김요한. 사진|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tartoday/20251217080310766xilb.jpg" data-org-width="700" dmcf-mid="zHJf2R1y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tartoday/20251217080310766xil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4차 사랑혁명’ 주연 배우 황보름별, 김요한. 사진|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004b0fa97b2f152c5318b267b6cd6ae4d13f466bd55b57b6d0a0851dc833703" dmcf-pid="9sVxPLUZ5J" dmcf-ptype="general"> <strong>([인터뷰①]에 이어)</strong> ‘제4차 사랑혁명’ 윤성호, 한인미 감독이 주연 배우 김요한과 황보름별을 극찬하며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1950caa87b468ac04bca045b05d4bdaf6ea9d802a38b1839fbb8c5fa06628a60" dmcf-pid="2OfMQou5td" dmcf-ptype="general">먼저, 윤성호 감독은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이 조별과제에 충실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자기 몫을 기어코 다 해낸다. 협업하기에 좋은 자원”이라며 “인플루언서 캐릭터를 아이돌인 요한 씨가 들어오면서 친근하고 재밌고,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25f6cd8f5b5ddb02d8ea6a5fd22b6f72490c8cc8b22f34703a76b281b3355b4" dmcf-pid="VI4Rxg71Ye" dmcf-ptype="general">“김요한 배우가 극 중 연산에게 고백하는 부분의 대본을 보고 난색을 표한 적이 있어요. 이렇게 많이 떠들면서 하는 고백이 민학이의 고백이 맞느냐, 이게 멋있는 남자로 보일까, 하는 질문이었죠. 너무 필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이건 사랑하는 사람을 닮고 싶어하는 이의 몸부림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니 귀여울 것’이라고 설득했죠. 다행히 팬분들이 귀여워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다행이었어요.”</p> <p contents-hash="bf1abb24982cefbd1cf4fbcbb5049f321bb00f849d0338e178ecb3442e42d30f" dmcf-pid="fC8eMazt1R" dmcf-ptype="general">한인미 감독 역시 “인물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거나 놓치고 있는 것을 요한 씨나 보름별 씨가 성실하게 연구를 잘 해오더라”며 “요한 씨 같은 경우는 시나리오나 대본에 표현되지 않는 동선이나 표현들, 디테일한 동작들을 2안, 3안씩 준비를 해왔다”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ee7bb7d5b8ffef20130d939bd35660c72fd93790b28d5150dd179138d0d11195" dmcf-pid="4h6dRNqFZM" dmcf-ptype="general">“코믹한 건 동작을 가미한다거나 하는 아이디어도 많이 냈죠. 키스신이나 애정신들이 배우로서 조심스러울 수 있는데, 요한 씨는 조심스럽게 상대의 컨디션을 잘 챙겨주고 즐겁게 해주더라고요.”</p> <p contents-hash="8b792ea874cc3c24e9f1126d08ecd7be44ae949a23218b7eb6a757e41aa09e47" dmcf-pid="8lPJejB3Yx" dmcf-ptype="general">황보름별에 대해서는 “정말 기대 이상이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것이 더 컸다”며 “미모가 아름다워서 그간 냉미녀나 어두운 것을 많이 했는데, 이 작품에서는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다 보였다. 망가지면서도 그걸 의식하고 챙기는 배우들이 많은데 그런 게 전혀 없어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더라”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1d342528766f6f7ae031c90e6e8cd239569907ca24e9c08f32f1b1e5554b51" dmcf-pid="6SQidAb0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성호 감독. 사진|웨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tartoday/20251217080312076hupn.jpg" data-org-width="700" dmcf-mid="q5cdRNqF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tartoday/20251217080312076hu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성호 감독. 사진|웨이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31410008b324065b762831aceb03ac5af650b1af81599d78fdca318dc1d7545" dmcf-pid="PvxnJcKp5P" dmcf-ptype="general"> 배우 차은우, 안효섭, 장동윤, 이준영의 데뷔작이나 초기 작품들을 함께한 경험이 있는 윤성호 감독은 “제가 될성 부른 떡잎들을 잘 알아보는데, 김요한과 황보름별이 그 중 최고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div> <p contents-hash="83111fc509c963c1b4e1d6b058e671e290da0d5a859779718707f174af495755" dmcf-pid="QGJNgr4qY6" dmcf-ptype="general">“다시 만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너무 많은 러브콜이 많을 것 같은 느낌? 제가 원래 비굴한 부탁을 잘 안 하는데, ‘나중에 내가 늙고 힘이 없어지면 딱 한 번만 작품 더 하자’고 했죠. 사실 두 주연 배우 뿐 아니라 이번에 나온 배우들은 다시는 이런 친구들을 못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순수하고, 열심히 하고, 맑은 청춘을 같이 함께한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73b717879cd5a36d66f66471bfc3960a80a2c9a2331b83d4f301c928f0588784" dmcf-pid="xHijam8BX8" dmcf-ptype="general">한인미 감독은 향후 김요한이 했으면 좋겠는 연기를 묻자 “지니(방민아 분)와 호텔에 있을 때, 살짝 사연 있고 처연한 분위기가 났는데 그런 멜로를 해도 잘할 것 같고, 몸 잘 쓰니 액션도 했으면 좋겠다. 사극 발성도 잘하고 한복이 잘 어울리니 사극도 추천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26dfd9c1dfb0a5718e46abd88bec1695dcca938a3afb778950b5ebc1e8e8600" dmcf-pid="ydZp3KlwZ4" dmcf-ptype="general">황보름별에 대해서는 “로맨스에 갈증이 있었던 것 같은데, 둘 사이 감정이 오고 가는 신을 정말 잘 표현해주는 배우라 로맨스를 추천한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c04b13bf02d52e5b073cbe78b4e5e353f3c976da92d39ea7ce551fc66f70c2" dmcf-pid="WJ5U09Sr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인미 감독. 사진|웨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tartoday/20251217080313425noft.jpg" data-org-width="700" dmcf-mid="BpsvlZNd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tartoday/20251217080313425no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인미 감독. 사진|웨이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a5d1fa5d32d538d49ae265d9b46847318b43d14b99ac226873cd408ec63de9f" dmcf-pid="Yi1up2vm1V" dmcf-ptype="general"> 김요한에게 직접 이야기도 했다고 운을 뗀 윤성호 감독은 “주인공으로 투입되는 프로젝트가 계속 있겠지만, 한 번쯤은 큰 그림 속 조연을 한 번 했으면 한다. ‘도둑들’의 김수현, ‘감시자들’의 이준호처럼, 엄청난 앙상블 속 자기 역할을 해내는 것을 보고싶다”며 “재능과 인기로 할 수 있는 수준 말고 그 이상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람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8f847c9d14092b87ad6600681ed70967a3e64c4151576525bfbca80722496aef" dmcf-pid="Gnt7UVTs52" dmcf-ptype="general">황보름별과는 그의 성장을 함께하고 싶다는 윤 감독은 “내가 함께한 배우 중 두 번째로 예쁘다. 첫 번째는 김성령 선배인데, 그 선배처럼 황보름별 역시 누가 봐도 타고난 아름다움이 있다”며 “황보름별과 정치물이나 오피스물을 함께 해보고 싶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71d22b3cfbc7dfbc63c21d924887872b86836d24b882c115284654ebdc299c4" dmcf-pid="HLFzufyOY9" dmcf-ptype="general">또한 윤성호 감독은 양나래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권영은을 꼽으며 “몇 년 안에 ‘제2의 이정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라며 “대사가 계속 바뀌는데, 주면 그 자리에서 말이 되게 하더라. 당장은 몰라도 이 사람은 마흔 전에 일 낸다고 생각했다”고 또 하나의 선구안을 내놨다.</p> <p contents-hash="11de0c778be260794f479a7c1ac1af43152cc6cc111769408cec5849252c99b4" dmcf-pid="Xo3q74WI1K" dmcf-ptype="general">‘제4차 사랑혁명’은 현재 전편이 공개돼 웨이브에서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마지막으로, 두 감독에게 아직 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추천사를 써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6df6c74af4638f0cc53b194ae4ee702cd87ec194dbec739476822eda6064a3c" dmcf-pid="Zg0Bz8YCtb" dmcf-ptype="general"><strong>“그 어떤 것도 네 생각하고 다르다. 보법이 다른 드라마. (윤성호 감독)”, “나 ‘로코’ 싫어하는데, 이건 재밌어. (한인미 감독)”</strong></p> <p contents-hash="a29ca171d9c2fefe770a9760f2422e2955a5918d7549bc6cc86d3d273ce8d55d" dmcf-pid="5apbq6Gh5B"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4차 사랑혁명’ 윤성호·한인미 감독 “보법 다른 로코…입소문 효과 기대” [인터뷰①] 12-17 다음 유니스, 日 활동으로 2025년 피날레⋯신곡 'mwah...' 공개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