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대한항공, 탈삼진+서브 에이스 적립 기부금 1090만 원 전달 작성일 12-17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2/17/0004096761_001_20251217084810437.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배구 대한항공의 홈 경기 '랜더스 데이'에 앞서 진행된 SSG와 공동 기부금 전달식에 나선 대한항공 정지석(10번), SSG 조병현(19번)이 기념 촬영한 모습. SSG 랜더스 </em></span><br>프로야구 SSG가 프로야구 대한항공과 함께 올해도 공동 기부에 나섰다.<br><br>SSG는 17일 "전날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홈 경기 '랜더스 데이'에 앞서 공동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두 구단이 연고지인 인천 취약 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기부 프로그램이다.<br><br>기부금은 홈 경기에서 SSG 투수의 탈삼진 1개당 2만 원, 대한항공 선수의 서브 에이스 1개당 10만 원을 적립해 마련된다. 모금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들의 생계·교육 지원에 사용된다.<br><br>올해 1차 전달식은 지난 6월 5일 SSG의 홈 경기가 열린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진행됐다. 5월 25일까지 적립된 1146만 원이 먼저 전달됐다.<br><br>이어 5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SSG가 탈삼진 425개, 대한항공이 서브 에이스 24개를 기록해 총 1090만 원의 기부금이 추가로 마련됐다. 2025년 총 기부금은 2236만 원이 됐다.<br><br>이날 전달식과 시구 행사에 참여한 SSG 마무리 조병현은 "투수로서 기록한 탈삼진이 의미 있는 기부로 연결된다는 점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두 구단이 함께 이어가는 활동에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마운드에서 더 좋은 피칭으로 팀과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기계硏, 올해 ‘최우수연구상’ 이택민 박사 12-17 다음 대한체육회, 2026년 예산 3451억 원 확정…전년 대비 23.4% 증가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