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직 사임한 팝핀현준, 폭행 의혹까지…“귀 맞아 고막 손상” VS “욕 했지만 폭행 NO” 작성일 12-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FGz8YC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16cc0f718070fe918e342d5a5feaf9c91f87b68beb1eb5281d0c4f6bd25371" dmcf-pid="4Q3Hq6Gh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팝핀현준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SEOUL/20251217085212116epjd.jpg" data-org-width="700" dmcf-mid="2mYhtBCE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SEOUL/20251217085212116ep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팝핀현준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9ff0e5fb72777d125319f80881405432b848ce5f42a4bb93679be44ee07ce6" dmcf-pid="87SmHUrNve"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초빙교수직 사임 논란에 이어, 약 20년 전 댄스팀 구성원 폭행 의혹까지 불거지며 진실공방에 들어갔다.</p> <p contents-hash="980f014bb5ba0cb4b32eeaa92c16e6980b2e0f6c21d9f511b48d884fefd5b614" dmcf-pid="6zvsXumjyR" dmcf-ptype="general">전·현직 댄서들이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주먹과 발로 맞았다”는 피해를 주장하자, 팝핀현준은 “욕은 했지만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전면 부인했다.</p> <p contents-hash="def44b5c4325b014304fb09f82e04f9ed1666ef5ec7bcac4a44ff6d104189f50" dmcf-pid="PqTOZ7sAvM" dmcf-ptype="general">15일 ‘사건반장’에 제보한 A씨는 “주먹과 발로 맞았고, 뺨을 맞아 안경이 휘었다”며 “귀를 잘못 맞아 고막이 손상돼 한동안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b523cb0a7bbdabe5a45e3945f01299195f39869041028a00bdde8be922ad0ce" dmcf-pid="QByI5zOchx" dmcf-ptype="general">지방 공연 중 안무가 갑작스럽게 바뀌었지만 전달을 제대로 받지 못해 실수를 했고, 그 일로 폭행을 당했다는 설명이다. A씨는 “휴게소에서 막 때렸다. 지나가던 분이 말리자 형이 저를 두고 서울로 올라가 버렸다”고도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54939c6dd460565e4a23281a667a9dab70e564af7037bce7763a06a9efa2cc" dmcf-pid="xbWC1qIk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SEOUL/20251217085212422psch.jpg" data-org-width="647" dmcf-mid="VOvsXumj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SEOUL/20251217085212422ps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80b1dbfe00db56c6214dec32afab8cf590d79dd773844a7d96156ba31ebdec" dmcf-pid="yrMfLDV7CP" dmcf-ptype="general"><br> 또 다른 제보자 B씨는 17세 당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갑자기 다가와 깁스한 팔로 얼굴을 때렸다. 넘어지며 무릎을 다쳐 연습을 쉬어야 했고, 그 과정에서 크게 방황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7c6e733eaae8ba3bae36961da0490c450e4bcbef17da3ea93e8a212cd197dc41" dmcf-pid="WmR4owfzl6" dmcf-ptype="general">제보자 C씨 역시 뜨거운 음료를 사 왔거나 반찬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 등 “사소한 일로 욕설과 폭행이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들은 당시 업계 분위기상 문제 제기가 쉽지 않았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c8035222ad0bec8727ae53e12a5a3b65742cefe38bed3394e0114d0897eaac71" dmcf-pid="Yse8gr4qC8" dmcf-ptype="general">팝핀현준은 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팔꿈치가 크게 골절돼 지금도 다 펴지지 않는데 어떻게 때리겠느냐”며 “욕은 하지만 체구가 작아 폭력을 쓰지 않는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진다.</p> <p contents-hash="86346f72cea72f8a40737514c6962fa6baf590adb578124e0a4c44eb5909108c" dmcf-pid="GFscv1AiC4" dmcf-ptype="general">이번 폭행 의혹은 최근 불거진 ‘부적절한 언행’ 논란과 맞물리며 파장을 키우는 모양새다. 팝핀현준은 백석예술대학교 수업 중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 이후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로 교수직을 사임한다”며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8f8bb7c7c3c9264a74d94c4d4108ec07f9e72dedcc4a23845d54f3be35b662a" dmcf-pid="H3OkTtcnyf" dmcf-ptype="general">폭행 의혹과 관련해 당사자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사실관계는 추가 증언과 확인을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72748d7274c95a1ac9faa691f506cfdde16910bec1914111717040b482dce19" dmcf-pid="X0IEyFkLCV"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우 유 씨 미3’, 연말에 집에서 본다…극장 동시 IPTV&VOD 서비스 오픈 12-17 다음 전도연·김고은 이끈 '자백의 대가' 공개 2주차에 글로벌 1위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