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캐나다관광청이 알려주는 오로라 관측 요령 작성일 12-17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GHS5jJ1F"> <p contents-hash="f24eed5970dcc630987966ef734114ce005c5ecfcb001bcf35db3bd40938da9d" dmcf-pid="KnHXv1AiYt"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 관광청은 올해 겨울 오로라 관측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을 위해 효율적인 오로라 관측 방법을 17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35374fb9c88b193064c726cfab1ec7b685bd6e76d2da3bc8c3a15d2619aee677" dmcf-pid="9LXZTtcnX1" dmcf-ptype="general">캐나다 옐로나이프는 북위 62도에 위치해 오로라가 형성되는 '오로라 오벌' 바로 아래에 자리한 지역으로, 연중 오로라 관측이 용이한 데다 구름이 적고 습도가 낮으며, 시야를 가리는 인공 구조물이 없다.</p> <p contents-hash="087c5bf5e0b26bf6bd775442d496377fb9982e6a32d23bd13004c4cce2f1575d" dmcf-pid="2oZ5yFkLZ5" dmcf-ptype="general">현재는 약 11년 주기로 찾아오는 태양활동 극대기에 해당하는데 이 시기에는 오로라가 더욱 밝고 강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p> <p contents-hash="2690b3420aa5659dbe1892a21a72a7cc2755ca4afbf582e70c60721d85ee7148" dmcf-pid="Vg51W3Eo1Z" dmcf-ptype="general">연간 평균 240일 이상 오로라가 출현하는 옐로나이프에서는 3박 체류 시 약 95%, 4박 체류 시에는 98%에 달하는 확률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 </p> <p contents-hash="34fcce6f8a59b5d8ec599bf95ab7c292bb21d4df13e01ef7c889b8a2ad820fb4" dmcf-pid="fg51W3EotX" dmcf-ptype="general">오로라 관측 방식은 크게 '오로라 뷰잉'과 '오로라 헌팅'으로 나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911bb88e3d21d99f5ef08bfea78a8fe700baf529cf5ce741f65541af932e76" dmcf-pid="4a1tY0Dg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작가 권오철 씨의 옐로 나이프 [노스웨스트준주관광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yonhap/20251217090313442yado.jpg" data-org-width="1200" dmcf-mid="z2DwNs6b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yonhap/20251217090313442yad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작가 권오철 씨의 옐로 나이프 [노스웨스트준주관광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d775c4fe3a1f787bf991fba028d2e67768a7929f55c63cb1cdbea285b9023a" dmcf-pid="8NtFGpwaYG" dmcf-ptype="general"><strong> 안락한 장소 머무르며 오로라 관측하는 '오로라 뷰잉'</strong></p> <p contents-hash="8b12da906a4912fb4cd1f2e81ee458323bc2f18e436343f0ab6de26a6b4a6faa" dmcf-pid="6jF3HUrNHY" dmcf-ptype="general">오로라 뷰잉은 특정 장소에 머물며 오로라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방식으로, 이동이 적고 화장실과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초보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p> <p contents-hash="4603e4af83a06efe8b90761c4c5a2d6f7b866c36dc5afed3e31568b688b22199" dmcf-pid="PA30Xumj1W"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장소로는 시내에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 오로라 빌리지로, 도심 불빛에서 벗어난 환경에 북미 원주민 전통 천막인 티피가 설치돼 있으며, 겨울철에는 방한복과 방한화도 제공된다.</p> <p contents-hash="4efbc58f20f54e6a5b89164f88535b6f8c558e895ccd4df19b72d114dad7c65a" dmcf-pid="Qc0pZ7sAHy" dmcf-ptype="general">통나무 캐빈 형태의 관측지를 운영하는 버킷 리스트 투어와 360도 스카이덱을 갖춘 오로라 스테이션도 오로라 뷰잉 명소로 알려져 있다. </p> <p contents-hash="f4d11283879feabd6bcecbd590eb7efe9672648fac31759897da38a72d4e005f" dmcf-pid="xkpU5zOcGT" dmcf-ptype="general">이 장소는 오로라 촬영 장비와 휴식 공간을 함께 제공해 비교적 편안한 관측이 가능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5a5c4dd3ecd327395b0fe50d4e666618a3b66576b50473944f9aa1452942fc" dmcf-pid="y7jAnE2u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작가 아담 힐의 작품 [노스웨스트준주관광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yonhap/20251217090313655iikv.jpg" data-org-width="1090" dmcf-mid="qzvTOYLxX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yonhap/20251217090313655ii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작가 아담 힐의 작품 [노스웨스트준주관광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4ab3103304a74ad17348099e214eae3a09ce05d7f12c7de88a0383d1a8a821" dmcf-pid="WzAcLDV7YS" dmcf-ptype="general"><strong>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오로라 찾는 '오로라 헌팅' </strong></p> <p contents-hash="c24eefdd29665c90ea2fe0fe4b7d62090a26489a20b5501249ec09415f15f1ac" dmcf-pid="YqckowfzZl" dmcf-ptype="general">오로라 헌팅은 차를 타고 오로라가 나타나는 방향을 따라 이동하며 관측하는 방식으로, 구름이 적은 지역을 찾아 여러 지점을 옮겨 다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관측이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c20a9af6e321de05de6113518cfce47b63caf6a4d1ca8d9cf5b670e83cf3b82a" dmcf-pid="GNtFGpwaGh" dmcf-ptype="general">이 경우 바람 방향과 지형을 잘 아는 가이드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이동 중 화장실 이용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p> <p contents-hash="ef998243714848f03e1d630adb8c84e642efd6309906d74080e570b87fec1180" dmcf-pid="HjF3HUrNXC" dmcf-ptype="general">밤의 오로라 관측 전 낮에는 옐로나이프의 다양한 겨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p> <p contents-hash="c404853def377a7c8299ba3b1ffcb2924d0c6695bbb8a856ad3f5936bad72132" dmcf-pid="XA30XumjYI" dmcf-ptype="general">골드러시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시가에서는 갤러리와 현지 가게, 카페와 맥주 양조장을 둘러볼 수 있다. </p> <p contents-hash="56bd061c8cf2cd7814d0426f4656da64bc478b9eb10f50c13a007c69308be1ae" dmcf-pid="Zc0pZ7sAXO" dmcf-ptype="general">개 썰매 체험과 스노슈잉, 얼음낚시 등은 혹한의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adf61b6af8e39b244ba6729671c686f4a7ae7080ea0370f0d500b661ed48c4d3" dmcf-pid="5kpU5zOcZs" dmcf-ptype="general">겨울철에만 개방되는 아이스 로드는 얼어붙은 호수 위를 달리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매년 3월에는 눈과 얼음으로 만든 대형 구조물 '스노 캐슬'이 조성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913e8615edae2aa22289aae8427f5fe51a7fab36047cb7114a6e21c5ee384a" dmcf-pid="1EUu1qIk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스 로드 체험 [캐나다관광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yonhap/20251217090313897dwuq.jpg" data-org-width="1200" dmcf-mid="BHNjik9U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yonhap/20251217090313897dw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스 로드 체험 [캐나다관광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5d943b392d11089e2fea04eb10a6cfba3d4c06c9c64d3a819a2413db0cdb42" dmcf-pid="tDu7tBCE5r" dmcf-ptype="general">관광청 관계자는 "낮의 다채로운 체험과 밤의 오로라 관측이 어우러진 옐로나이프 여행은 캐나다 북부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fe2c1ad399af8a27eeea8cfe9e8d5659f546a46d499afa012aa9e3aded23f88" dmcf-pid="Fw7zFbhDHw" dmcf-ptype="general">polpori@yna.co.kr</p> <p contents-hash="aa470b700b54b8cedf191e17bb35462851b09fe5744cb1324b05b940ba650710" dmcf-pid="0mqB09SrZ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지컬AI, 페리메 얼라이언스 뭉쳤다 12-17 다음 문체부 2026년 업무계획 보고 "신뢰받는 스포츠와 건강한 국민"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