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유튜버 “S급 아이돌 출연 제안도 거절”…왜? (신여성) 작성일 12-17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CrnkhMV3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bbdead9f02585a5c563405f40cfc4431aa0989dfe340c64cd72e752fcb978d" dmcf-pid="zhmLElRf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신여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khan/20251217090606251qrmo.png" data-org-width="963" dmcf-mid="UmXq8i0H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khan/20251217090606251qrm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신여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69dcbe3f099adec0ef4a2668557099a5b68974dfdab6f4ce1f3432c47d4257" dmcf-pid="qlsoDSe4FX" dmcf-ptype="general">고양이와 일상을 담는 유튜브 채널 ‘언더월드’를 운영 중인 코미디언 송하빈이 150만 채널의 운영 노하우와 1년차 신혼 생활을 들려줬다.</p> <p contents-hash="ee1418ce378c68969585fd56daa95860ede4fae65adca1aefcedc4b3776e35d3" dmcf-pid="BSOgwvd8FH" dmcf-ptype="general">송하빈은 16일 공개된 유튜브 ‘신여성’에 출연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언더월드’에 대해 “현재 아내가 된 여자친구가 ‘뭐라도 해보자’해서 시작했다”며 “영상 3개 만에 100만 조회수가 터졌다. 나는 ‘더 이상 할 게 없을 것 같다’ 했는데도 여자친구가 자길 믿어달라고 하더니 10개월 만에 100만 구독자를 만들었다. 남자는 여자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a7f456a00d1aec8b7a7881f0a20e96939f204f809f303f475429cfdb02c67f" dmcf-pid="bvIarTJ6pG" dmcf-ptype="general">‘언더월드’에 출연한 바 있는 조혜련은 “그냥 막 찍는 것 같아도 고양이를 엄청 신경 쓰면서 찍는다”고 밝히자 송하빈은 “소녀시대 유리 씨도 조혜련 선배님 영상을 보고 본인도 한번 출연하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찍은 적이 있다”며 “이후에 S급 아이돌의 출연 제안이 온 적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으면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서 거절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a819a2788e16cddfeced68f46f1b22d1956c25883bec030ff470f10148749a" dmcf-pid="KTCNmyiP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신여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khan/20251217090607670cpev.jpg" data-org-width="1200" dmcf-mid="u1HsyFkL7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khan/20251217090607670cp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신여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41a95a54251724fe312ad3ef676074794d3baf75acc804a9669fc4ef327d8f" dmcf-pid="9IwicCx2pW" dmcf-ptype="general">이날 ‘신여성’은 ‘결혼 잘한 남자’라는 주제로 대화가 진행됐다. 송하빈은 현재의 아내와 첫 만남을 공개하며 “한국민속촌에서 캐릭터 알바를 할 때 민속촌 친구들과 유튜브를 같이 하게 되면서 사랑이 싹텄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와이프랑 있으면 너무 즐겁더라. ‘우리 그냥 둘이 이렇게 재미있게 살자’라고 청혼을 했다”고 밝혔다. 또 “공연이 잘 안되거나 힘든 일이 있어도 아내가 안아주면서 뽀뽀를 한번 해 주면 눈 녹듯 사라진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c50e3eb8da76ace2ce7fdd41f80b83931ed15413f46229bc134b837829097a9" dmcf-pid="2CrnkhMV3y" dmcf-ptype="general">이날 송하빈이 아내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로 ‘오빠 돈 들어왔어?’ ‘아이디어 생각했어?’ ‘양치했어?’ 세 문장을 꼽자 조혜련은 “마지막 말은 뒤에 뭔가 있다는 암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실제로 두 송하빈 부부는 2세를 준비 중인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하빈은 “2세 준비를 하다가 지금 잠깐 쉬고 있다. 고양이에 아이까지 있으면 콘텐츠로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085401153b57dbf351da925497e6c5fd6f5e16d16baccd5256fad7e06893ab1e" dmcf-pid="VhmLElRfUT" dmcf-ptype="general">송하빈 부부의 결혼 이야기를 들은 이경실은 결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결혼에 경제적 준비 같은 건 필요없다는 말이 맞다”며 “정말로 사랑하면 결혼해라”고 조언했고, 조혜련 역시 “결혼 두 번 해 본 입장에서 ‘아니다’ 싶을 때도 있겠지만 그러더라도 결혼을 하는 게 낫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fdc5352d29e0c4721732487fbce20ca5fa59c8486036154f839020321ddb28f" dmcf-pid="flsoDSe4Uv" dmcf-ptype="general">이날 송하빈은 ‘아내가 소속사 사장이라 경제권을 모두 빼앗긴 상태’라고 밝히기도 하고 현재 수중에 19만원 밖에 없는데 결혼 1주년 선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냐는 신혼생활에 현실적인 고민들을 웃음과 함께 들려주기도 했다. 또 본인의 두꺼운 입술을 매력 포인트로 어필하며 ‘대왕 카스테라랑 키스하는 느낌’이라고 밝히고 조혜련, 이경실 손등에 직접 시연을 해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bdf87b84205a0ad770a59989a112bf320a7517eb2ae5a41aad8cf87724360ce" dmcf-pid="4SOgwvd8uS" dmcf-ptype="general">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영애, 머리 질끈 묶고…술 부어 만든 뱅쇼 한 잔 "취향껏"[스한★그램] 12-17 다음 이영애, 54세 맞아? 수수해도 남다른 아우라 ‘역시 산소 같은 여자’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