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5 학교체육진흥포럼 개최 "No Sports, No Future" 작성일 12-17 4 목록 [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17/0003392873_001_2025121709190862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대한체육회</em></span>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No Sports, No Future, 지속가능한 학교체육의 길을 탐(探)하다"를 주제로 '2025 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br><br>이번 포럼은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변화하는 체육 환경 속에서 학교체육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짚어보고 학생선수·일반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지속가능한 학교체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시도교육청, 각급 학교체육 관계자, 체육유관단체, 언론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br><br>발제는 ▲학교체육 기반 확립 방안(김택천 (사)함께하는스포츠포럼 이사장) ▲일반학생 체육활동 및 자율체육 활성화 방향(조종현 고진중학교 수석교사) ▲학생선수 정책 개선 방향(김재우 부산시교육청 장학사)으로 구성돼 있다. 종합토론에는 정현우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유국종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주종미 호서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가 참여해 발제자들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17/0003392873_002_20251217091908706.jpg" alt="" /><em class="img_desc">자난 해 열린 2024 학교체육진흥포럼. /사진=대한체육회</em></span>대한체육회는 "매년 학교체육진흥포럼 개최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관계기관에 전달해 왔다"며 "특히 2022년 포럼에서 제기된 초등 1~2학년 체육교과 분리 방안, 2024년 포럼에서 제기된 최저학력제 운영 혼선 해소 요구는 교육당국의 검토를 거쳐 개정안이 반영되는 등 학생선수 제도 개선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br><br>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포럼에서는 학생선수 제도 개선, 일반학생 체육활성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학교체육 생태계 전반의 체계적 정비와 정책 방향 설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br><br>유승민 회장은 "이번 학교체육진흥포럼이 학생과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교체육의 위상 제고와 체육정책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br><br>대한체육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학교체육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출발점임을 다시 강조하고, 학교체육 현실에 기반한 정책 마련과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관심·지원을 촉구할 계획이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30년 KT맨 구원투수로 등판…인적·내부 쇄신 예고 12-17 다음 조병현 삼진 기록→기부 변신… ‘인천 연고’ SSG-대한항공, 취약계층 아동 위해 공동 지원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