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야망캐인줄 알았더니‥왕실 뒤흔든 지독한 연모(이강달) 작성일 12-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alDY0DgT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77333b3fcb8fbfbbaf19817114805bb188486865685df425ffe9120bb5a5c2" dmcf-pid="y38qRNqF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092126628qkym.jpg" data-org-width="527" dmcf-mid="Pdf7xg71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092126628qk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d014dc905f565c21ce4bb72ca25f43d2fa9314ad3fc4a2ff3286b3df2817fa" dmcf-pid="W06BejB3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092126824witi.jpg" data-org-width="1000" dmcf-mid="Qbi6Ns6b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092126824wi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ccf3b458e56ebcbdf6efa6d4017cd6ad525d8b12aae152107e3441f93ced90" dmcf-pid="YpPbdAb0yh"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526563419cb271f7608b11ed4f2f92623ada2dfd0c42b4746737d00e63334536" dmcf-pid="GUQKJcKpCC" dmcf-ptype="general">진구의 서슬 퍼런 야망 뒤에 감춰진 맹목적 사랑이 드러났다. </p> <p contents-hash="b9b0e019cc15f4e8ea112bbb0b83671befe3e18ec5478824a6987b98622da919" dmcf-pid="Hux9ik9UlI" dmcf-ptype="general">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연출 이동현)에서 연정으로 인해 복수의 칼날을 벼려왔던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놀라운 반전 서사가 공개된 가운데 후반부를 압도하고 있는 진구(김한철 역)의 대체 불가 활약이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ec93887979b9355a3cbd048b7e392443dcd6a45dab6894c69b456be6a17be55" dmcf-pid="X8NeDSe4yO" dmcf-ptype="general">그동안 김한철은 선왕 일가를 의문사로 몰아넣었던 계사년 사건부터 서장자였던 이희(김남희 분)를 국왕으로 앉힌 반정에 이르기까지 야망을 이루기 위해 거침없이 달려왔다. 제 앞에 방해가 되는 이들은 가감 없이 해하고 국구가 되기 위해 하나뿐인 여식마저 도구로 사용하려 하는 등 피도 눈물도 없는 행보로 모두를 벌벌 떨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511f5da78dbba24a0f5bbbf7a70fbfb6e602bbc7b1f9b92304a6e41f00d3d31c" dmcf-pid="Z6jdwvd8hs"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 모든 것이 장정왕후(장희진 분)를 향한 김한철의 오랜 연심으로 벌어진 일임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옛부터 연모하던 장정왕후가 왕실에 시집간 뒤 사통이라는 더러운 누명을 쓰고 사약을 받자 분노한 김한철이 이들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던 것. 뿐만 아니라 죽은 줄 알았던 장정왕후를 몰래 빼돌려 돌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앞으로 그의 운명에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7d6149f93595fb6bca31783417402ac5f69f659de7436d6bc13a3cfcee9cdc23" dmcf-pid="5PAJrTJ6hm" dmcf-ptype="general">이같은 김한철의 서슬 퍼런 야망과 맹목적인 사랑을 호소력 있게 담아내는 진구의 연기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왕족도 넘볼 수 없는 절대 권력을 가진 인물이기에 그 어떤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기세를 내뿜는 김한철 캐릭터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강렬한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자신을 향해 또 다른 복수의 활시위를 겨누고 있는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의 첨예한 신경전에서 보여주는 묵직한 카리스마는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p> <p contents-hash="2bfb5f4fdeda9b92b4221d557a8cfcd8cba465c756b16a21af48dc63c4703adc" dmcf-pid="1QcimyiPCr" dmcf-ptype="general">반면 장정왕후와 엮이는 순간만큼은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으로 김한철의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장정왕후의 아들인 제운대군 이운(이신영 분)과의 혈투 장면 속 저답지 않게 흔들리던 눈빛에서는 섬세한 내면 연기가 엿보였다. 또한 젊은 시절 상처를 치료해주던 장정왕후 앞에서는 사랑에 빠진 한 사내의 행복함을, 현재 자신조차 알아보지 못하고 정신을 놓아버린 그를 향해서는 씁쓸한 애달픔을 보여주며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시켰다.</p> <p contents-hash="f426ec288288b0e5a410378a6e92534a0f0a10d3fff4febe9adac262a47d6345" dmcf-pid="txknsWnQSw" dmcf-ptype="general">이같이 진구는 숨 막히는 포스부터 서글픈 연심까지 김한철의 다채로운 면면을 더욱 깊이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복수를 향해 브레이크 없이 직진하는 김한철이 어떤 결말에 도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5dabd159310bdf3d909f69ec8e6016e17db33a06c3c58b1de82272821a69a91b" dmcf-pid="FMELOYLxTD"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3RDoIGoMW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도겸·승관 뭉쳤다…세븐틴 메인 보컬 유닛 출격 12-17 다음 에코프로, 사랑의열매에 1억4000만원 기부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