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플래카드가 걸렸네' 제주도로 간 로드FC 회장, "윤태영 웰터급 초대 챔피언 등극 축하" 작성일 12-17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17/0005448233_001_20251217093215433.jpg" alt="" /><em class="img_desc">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윤태영의 웰터급 챔피언 등극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새로운 역사를 쓴 순간을 기념하는 뜻깊은 방문이었다. / 로드FC</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윤태영의 웰터급 챔피언 등극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새로운 역사를 쓴 순간을 기념하는 뜻깊은 방문이었다.<br><br>윤태영은 지난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5에서 퀘뮤엘 오토니를 상대로 웰터급 타이틀전에 나서 승리를 거두며 로드FC 초대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던 경기에서 윤태영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정확한 전략 수행으로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br><br>윤태영의 웰터급 타이틀 도전은 결코 쉽지 않은 승부로 평가됐다. 상대 퀘뮤엘 오토니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 파이터로, UFC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를 꺾은 이력을 지닌 강자였다. 많은 이들이 난전을 예상했지만, 윤태영은 세컨드의 지시를 정확히 이행하며 킥 공격으로 흐름을 장악했고,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br><br>제주도 출신 파이터로는 최초로 로드FC 챔피언에 오른 윤태영의 쾌거는 제주도 전체의 경사로 이어졌다. 제주 곳곳에는 축하 플래카드가 내걸렸고, 축하 파티가 열리는 등 지역 사회가 함께 기쁨을 나눴다. 윤태영의 지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들이 그의 챔피언 등극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분위기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17/0005448233_002_20251217093215453.jpg" alt="" /><em class="img_desc">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윤태영의 웰터급 챔피언 등극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새로운 역사를 쓴 순간을 기념하는 뜻깊은 방문이었다. / 로드FC</em></span><br><br>정문홍 회장 역시 초청을 받아 제주도를 방문, 제주도MMA총협회 김종식 회장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찾았다.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의 환영을 받은 정문홍 회장은 간담회 장소로 이동해 제주지방해양경찰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박상춘 청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함께 MMA와 스포츠 정신, 체력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br><br>특히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내 약 20여 명으로 구성된 해양 경찰 특공대와도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실전 대응 능력 향상과 체력 단련 측면에서 MMA가 지닌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br><br>정문홍 회장의 제주도 일정은 제주도의 맛집으로 유명한 연정식당에서의 식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식당에서 정문홍 회장을 알아본 팬이 음식을 주문해 주는 등 제주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br><br>정문홍 회장의 제주도 방문기는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시청할 수 있다.<br><br><div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b>[굽네 ROAD FC 076 / 2026년 3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b></div><br><br>[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결승전 김수철 VS 양지용]<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경이롭고 아름다운…네이처가 뽑은 올해 최고의 과학사진들 12-17 다음 ‘세계 최강’ 안세영, ‘완벽 피날레’에 단 한 걸음…월드투어 파이널서 ‘역대 1위 기록’ 정조준 [SS스타]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