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하이엔드 제품군 확장…'서밋 시리즈' 3종 들어보니 작성일 12-17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0주년 앞두고 하이엔드 라인업 확장 전략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ylxDSe4gz"> <p contents-hash="e02ece6dd131d4de16e99f5cb1f494761dc38ceb415ed3b6249870a129f55913" dmcf-pid="2WSMwvd8A7"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턴테이블에서 바늘이 내려가자 공간의 공기가 달라졌다. JBL 서밋 마칼루가 들려주는 다이내믹스와 공간감이 또렷하게 전달됐다.</p> <p contents-hash="b03849afd2427fca5a8c609a7f3db306a8818e790e971d77298c3877224a0aeb" dmcf-pid="VYvRrTJ6cu"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JBL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신제품 'JBL 서밋 시리즈' 3종 출시를 기념해 청음회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9d1558d9ad6ba6e5dbef21ab1114ecb0d9a7efa6f65e716e92c942bb9f2e518b" dmcf-pid="flO8AIQ9kU" dmcf-ptype="general"><span>행사는 JBL 하이엔드 라우드스피커 신제품을 직접 청음할 수 있도록 </span><span>구성됐다. </span><span>JBL 서밋 시리즈의 사운드 특성과 오디오 엔지니어링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e10e4bffd6bc9b45e117d25e156806d7d6be07d51c81880b4b33a88d592231" dmcf-pid="4SI6cCx2k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종학 음악평론가가 16일 JBL 서밋 청음회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ZDNetKorea/20251217101102914vliv.jpg" data-org-width="638" dmcf-mid="QeMWBPHlk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ZDNetKorea/20251217101102914vl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종학 음악평론가가 16일 JBL 서밋 청음회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c3050d6cd9c04cb858c7ee061638bcd774baf43d5d442fc46c51faecfbfdb6" dmcf-pid="8vCPkhMVa0" dmcf-ptype="general">청음회 현장에는 새롭게 선보인 ▲마칼루 ▲푸모리 ▲아마 등 3종 라우드스피커가 전시됐다. 앰프 시스템으로는 마크레빈슨 50주년 기념 한정판 ML-50 모노럴 파워앰프 패키지와 마크레빈슨 No.52 프리앰프가 조합됐다.</p> <p contents-hash="e716e1a8167299d259bf30f346de662477d3b9d90516b128b4c34af2ef6dca2b" dmcf-pid="6ThQElRfA3" dmcf-ptype="general">JBL 서밋 시리즈는 올해 5월 독일에서 열린 '하이엔드 뮌헨 2025'에서 글로벌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달 '오디오 엑스포 서울 2025'를 통해 국내에도 처음 소개됐다.</p> <p contents-hash="5dce7abea378fd6024912007c91385a4c4526ce1d91168f4abba7227e3d7daea" dmcf-pid="PylxDSe4oF" dmcf-ptype="general">이번 청음회에는 이종학 음악 평론가가 참여해 제품 소개와 함께 직접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로 청음을 진행했다. 시연은 JBL 서밋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JBL 서밋 마칼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0f7281c46c32e0820e78452432229d8f8761e41fe8ff386655a3b89a5e30d1" dmcf-pid="QWSMwvd8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BL 서밋 마칼루 (사진=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ZDNetKorea/20251217101104178lccv.jpg" data-org-width="639" dmcf-mid="1yucY0Dg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ZDNetKorea/20251217101104178lc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BL 서밋 마칼루 (사진=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88b60a803f1669b7a68840fa6dba65b76fd1fd56c538a82ab179f23c42213c" dmcf-pid="xYvRrTJ6c1" dmcf-ptype="general">첫 순서에서는 프랜신 서틴의 '퀸 메리', 빌리 아일리시의 '앤드 번'을 재생하며 헤드폰 청취와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의 차이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청음이 이뤄졌다.</p> <p contents-hash="764f7ac6500b825c3c797c5d40d7b4a37438f133dabb34174a1a97784e9962d6" dmcf-pid="yRPYbQXSo5" dmcf-ptype="general">이어 요시 호리카와의 '버블스',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아이 인 더 스카이', 다프트 펑크의 '겟 럭키'를 통해 저역 표현과 공간감을 중심으로 한 청음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a298e379313ef984c4ef62c340bb9328ce170792ee3bbdb7571e91508a3ea477" dmcf-pid="WeQGKxZvkZ" dmcf-ptype="general">클래식 세션에서는 LP 음원을 사용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 '일출'과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감상했다. 마지막으로 소니 롤린스의 ‘세인트 토마스’를 통해 모노 레코딩 음원의 재현력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8616c3850879082a50c56bc112ed26dd97de72ce820fc6547cbfb6ec8ffd2e4e" dmcf-pid="YdxH9M5TNX" dmcf-ptype="general">JBL 서밋 시리즈는 JBL 에베레스트와 JBL K2에 이어 JBL의 하이엔드 라우드스피커 라인업을 구성하는 제품군이다. 이번에 마칼루, 푸모리, 아마 3종이 추가되며 총 5종으로 확대됐다. 각 모델명은 히말라야 산봉우리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6844c4ef407b043c60a5d1173e9fb03ff97d1e13a00e8ee040cce0c16f2d6b" dmcf-pid="GJMX2R1y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BL 서밋 아마(왼쪽)와 푸모리(오른쪽) (사진=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ZDNetKorea/20251217101105439riiy.jpg" data-org-width="639" dmcf-mid="K0D9owfz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ZDNetKorea/20251217101105439ri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BL 서밋 아마(왼쪽)와 푸모리(오른쪽) (사진=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4986a2ab3052f12a657c2dee630b182a2bcf7761f86d42d895eb5dc0a60ae0" dmcf-pid="HiRZVetWaG" dmcf-ptype="general">모든 JBL 서밋 시리즈에는 멀티캡 크로스오버 네트워크, 조절형 아이솔레이션 피트, HDI 혼 기술, D2 컴프레션 드라이버 등이 적용됐다. 캐비닛은 공진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으며, 바인딩 포스트는 로듐 도금 처리됐다.</p> <p contents-hash="d2b9b8bc8f1eccdc945890e7acd5d50d49d1627c4fbdcc574dc83e3274b4c86e" dmcf-pid="Xne5fdFYcY" dmcf-ptype="general"><span>JBL 서밋 시리즈의 플래그십 </span><span>모델인 마칼루는</span><span> 12인치 우퍼와 8인치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에 HC4 복합 콘을 적용했다. 대형 공간을 고려한 사운드 스케일과 출력 특성이 특징이다.</span></p> <p contents-hash="fcc914bdbd8868f75a778a09ea5b4d25ab31a91bdd7dd8420351df634d042b91" dmcf-pid="ZLd14J3GjW" dmcf-ptype="general">푸모리는 <span>3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로 10인치 우퍼와 8인치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중·저역의 밸런스와 해상도를 중심으로 튜닝됐다.</span></p> <p contents-hash="1865a07f55b402554beae9e10c3c3de779474357afa3dad6945392c5c641c5d1" dmcf-pid="5giF6npXAy" dmcf-ptype="general">아마는 <span>2웨이 스탠드 마운트 라우드스피커로 8인치 HC4 콘 우퍼와 D2 컴프레션 드라이버, HDI 혼을 적용했다. 비교적 컴팩트한 크기에서 균형 잡힌 사운드 재생을 목표로 설계됐다.</span></p> <p contents-hash="f472785f8dae934713f1e0c9bae400a32a87a72919a5f8849d5378575960839c" dmcf-pid="1an3PLUZgT" dmcf-ptype="general"><span>JBL 서밋 시리즈 신제품 3종 국내 출고가는 ▲마칼루 6천500만원 </span>▲푸모리 4천600만원 <span>▲</span><span>아마 2천900만원</span><span>이다.</span></p> <p contents-hash="cb1fe9559ab3b552e762dc8d6166f468cac88ab075a75111dae5dfeec11bdac0" dmcf-pid="tNL0Qou5gv" dmcf-ptype="general">회사 측은 내년 80주년을 맞아 하이엔드 오디오를 중심으로 한 제품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9ea1501a44100198952c53fd83532c7e71d2cfbc21b2736704c36dd59fd7187" dmcf-pid="Fjopxg71aS" dmcf-ptype="general">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넥슨, '아크 레이더스' 겨울 업데이트 '콜드 스냅' 실시 12-17 다음 리튬이온배터리 공정으로 전고체전지 생산 세계 첫 성공…"상업화 급진전 기대"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