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도 세상 떠났는데"…인권 전문가도 '조진웅 복귀' 찬성 [RE:뷰] 작성일 12-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lMpNs6b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550bbf23ea6eeab41023abc6c360a7ad4f4e3200498ec034746b4648170f9f" dmcf-pid="2SRUjOPK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102007583jscb.jpg" data-org-width="1000" dmcf-mid="zhgDz8YC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102007583jscb.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8ca5952386cfa5883717e52cc600663c77b40fbfb49c436fb7263f4a60e7cb" dmcf-pid="VveuAIQ9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102008951qmta.jpg" data-org-width="1000" dmcf-mid="qC2xTtcn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102008951qmt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b9cbd38a6c4350f2e85812f55da11c4bf2bfbb848c62841abf2b1c1709fe01b" dmcf-pid="fTd7cCx2G3" dmcf-ptype="general">[TV리포트=나보현 기자]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배우 조진웅을 옹호했다. 그는 장발장을 예로 들며 조진웅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그의 복귀를 응원했다. 특히 배우 고(故) 이선균을 언급하며 조진웅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표해 누리꾼들의 논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p> <p contents-hash="caf36e3d6cdf585cae8c5f44171e3237eecd27eb968d8b466998927944b2153c" dmcf-pid="4yJzkhMVGF"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오 국장은 채널 '김용민TV'에 출연해 사생활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조진웅의 소년범 이력이 공개된 것에 대해 "1994년엔 지금보다 훨씬 소년범을 엄격하게 처벌해야 될 때"라며 "성립이 안 된다. 본인도 '성범죄는 없었다'고 하니 진실 관계를 따져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조진웅은 유명인일 뿐 공인이 아니다"라며 "그가 독립운동 관련(활동)이나 민주적 의제에 민감했던 배우라 '버르장머리 한 번 고쳐보자, 혼내주자'라는 욕구가 있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오 국장은 "소년의 범죄에 대해 가정, 사회, 선생님이 더 책임을 느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소년에게 또 한 번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년원에 보내는 건 감옥에 가는 것보다 훨씬 힘든 일"이라며 "형사처벌은 능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316c257b8137cebce3b289e4a341c60078bac8b948b6e82449321562afd9fe6" dmcf-pid="8WiqElRfYt" dmcf-ptype="general">또 그는 "만약 조진웅이 소년원 출신이고, 유명한 배우가 됐다면 대한민국이 자랑해야 할 모범 사례이며 교육이 잘 됐다는 성공 사례"라며 "30년도 넘은 범죄를 갖고 잔혹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러면서 "장발장이 진짜 악당인지 모르겠지만 17년 동안 감옥에 있다가 나와 거룩한 존재가 됐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우리는 원통하게 이선균을 잃었다"며 "조진웅까지 잃을 수 없다"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고통스러운 상황이겠지만 조진웅은 배우로 복귀해야 한다"며 "'소년원 출신 중 이렇게 성공한 사람은 무너질 자격이 없다'는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소원했다.</p> <p contents-hash="597656b8e1dad3fbb23ba3b70208900a13ae650b13aa706255bca30c373fd16b" dmcf-pid="6YnBDSe4G1" dmcf-ptype="general">이에 대중들은 "당시 피해자를 생각하면 어떻게 이런 말을 하냐", "자꾸 옹호하고 포장하는 게 불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일부 누리꾼들은 "동의합니다", "복귀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로 논쟁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92de7ba97ea229fc5e3df770cce757ea092b5ff10fffd442850d8018b0217093" dmcf-pid="PGLbwvd8G5"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10대 시절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에 고개를 숙이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5일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ce6dfc48104c035a102f5dfff57b761dc1066c7677f6c119086d57ab1f0d4a" dmcf-pid="QHoKrTJ6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102010341mxxn.jpg" data-org-width="1000" dmcf-mid="Beu2sWnQ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102010341mxxn.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164a759d6a6dce3dc78737b4dd9aba521837ff739819939f2f3e26928e4ac3" dmcf-pid="xXg9myiP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102011739drio.jpg" data-org-width="1000" dmcf-mid="bVEPS5jJ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102011739drio.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ed2b9ad628f4ddfa456bf8cd79eb0400747a4ecbde3c7b0f47e396c9d54925" dmcf-pid="yJFsKxZv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102013122scqr.jpg" data-org-width="1000" dmcf-mid="KMYAp2vm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102013122scq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11846f4842b666bc54771f3529ef17403505350a2cbea193320b45ef1a60a32" dmcf-pid="Wi3O9M5TYG" dmcf-ptype="general">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파수, 'AI-R DLP' 고도화...N2SF 반영해 생성형 AI 데이터 검출·통제 강화 12-17 다음 유아인, 장재현 신작 '뱀피르'로 3년 만에 복귀?…"결정된 바 없어"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