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할담비' 전국노래자랑 지병수 씨 별세 작성일 12-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nxf7HgRh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ee7f94f8b64284b0cead9fd6c795474349f75ceb45339d79334beb2b74f182" dmcf-pid="PLM4zXae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BSfunE/20251217103306054rpet.png" data-org-width="700" dmcf-mid="8xR8qZNd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BSfunE/20251217103306054rpet.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f2d8f32b5e80c40c4d84a828bc095478a8715f0797399fdbfcc12f73a25e954" dmcf-pid="QoR8qZNdSS"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활약해 '할담비'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았던 지병수 씨가 지난 10월 30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82세.</p> <p contents-hash="80901f7ebbe5c815b0e812599b7a22c7fb368bf59823d5ff5686ba976a2be0b7" dmcf-pid="xge6B5jJll" dmcf-ptype="general">연합뉴스에 따르면 故 지병수 씨는 지병으로 홀로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결혼하지 않고 양아들 두 명을 키워왔으며, 상주는 지인과 양아들이 맡았다. 장례는 지난 11월 15일 발인을 거쳐 벽제 시립묘지 납골당에 안치됐다.</p> <p contents-hash="83d122bc6b9dc62daf9e8661afd4e5fdbc15ee38462fdfbacc10246038682734" dmcf-pid="ywNi67sAlh" dmcf-ptype="general">지병수 씨는 2019년 3월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종로구 편에 출연해 자신을 '종로의 멋쟁이'라고 소개한 뒤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르며 남다른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당시 '인기상'을 수상한 그는 '할담비'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각종 방송과 광고에 출연했고,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며 대중과 소통했다.</p> <p contents-hash="c84a18e17e0994d67e017678b199de50c95b6e194fa961c2377ad8ff0e6a92d3" dmcf-pid="WrjnPzOcWC" dmcf-ptype="general">2022년 6월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가 별세했을 당시에는 조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병수 씨는 당시 취재진에게 "마지막으로 뵌 건 한 달 정도 전이었다. 잠깐 뵈었는데 '동생도 여든이니 몸조리 잘하고 살아라, 건강해라'고 하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67b21532d9c4885dbdec97999e984dc1484c46ff94b671140f71d5be4cda248" dmcf-pid="YmALQqIkSI" dmcf-ptype="general">고인의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공간에는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다시 태어나면 꼭 가수 하세요" 등 지병수 씨를 기리는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633ace65662d33c9832bc0cd0d47a25697f05a047ac8491370b4b69350e91fcb" dmcf-pid="GscoxBCEvO"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10306"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6 첫 여성 버추얼 아이돌 L.I.N.C(링크), 티징 콘텐츠 오픈…확장형 세계관 포문 12-17 다음 유아인, '파묘' 장재현 손 잡고 복귀하나 "결정된 사안 없어"[공식]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