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2026년 보안 트렌드 전망 발표...“AI vs AI 경쟁 본격화” 작성일 12-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NRhAb0rt"> <p contents-hash="fa0d034a977ae795289611b4563f884c256aa75a132994eb4171279248b84ba6" dmcf-pid="4vjelcKpE1" dmcf-ptype="general">시큐아이가 2026년을 앞두고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과 기술 흐름을 분석한 '2026 보안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294700c5778093053403dab5fecfbc0c64151c920fe3e71390666b096948ff1f" dmcf-pid="8TAdSk9UI5" dmcf-ptype="general">시큐아이는 이번 전망에서 △AI-fication 본격화 △랜섬웨어 위협 고도화 △업데이트를 가장한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북한 해커의 가상자산·방산 기술 탈취 △통합 위협 대응의 플랫폼화를 5대 핵심 보안 트렌드로 제시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b3f0230bb0e7d0d8130438855c49b3e43cbdc8acc6b867f3c9f4f38505b9da" dmcf-pid="6rdfDi0H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큐아이 '2026 보안 트렌드 전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etimesi/20251217111306480gqoq.jpg" data-org-width="700" dmcf-mid="VGTrpWnQ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etimesi/20251217111306480gq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큐아이 '2026 보안 트렌드 전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39b66d9c20693ef9e60fde3c2f8dd489ce730fb4e4a8b0ace27439b8a51a41" dmcf-pid="PmJ4wnpXmX" dmcf-ptype="general">먼저 시큐아이는 2026년을 사이버 보안이 'AI vs AI' 경쟁 구도로 전환하는 분기점으로 전망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딥페이크, 맞춤형 악성코드, 고도화된 피싱 공격이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AI가 정보 수집부터 침투·확산·회피까지 공격 전 과정을 자율 수행하는 '공격 에이전트'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보안 영역에서도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AI 기반 보안 플랫폼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8bcf38f31b3b0ef677faa14a56e0cfcafd0b34c614f292214fc5f38aed81ba39" dmcf-pid="Qsi8rLUZrH" dmcf-ptype="general">랜섬웨어 위협도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랜섬웨어 조직들은 다크웹을 통한 정보 공개, 데이터 유출 협박, DDoS 공격을 병행하는 이중·삼중 갈취 수법을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반 자율 랜섬웨어와 RaaS(Ransomware as a Service)가 확산되며, 공격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d86954bcd22114714b4cccc6f5cd1345ab5a2c42307a94ea6c02bbe00c8ad6cb" dmcf-pid="xOn6mou5wG" dmcf-ptype="general">공급망 공격 위험도 주요 이슈로 지목했다. 정부가 국가망보안체계(N2SF) 가이드라인을 통해 망분리 규제를 완화하고 클라우드·AI 활용을 장려하면서, 보안 솔루션이나 필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버를 노린 공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큐아이는 공공·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공급망 보안 강화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검증 절차를 더욱 엄격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0cf548666b5eb4b32e9588bb96a2be06e458569e1abfe390e3b71762730f1fa" dmcf-pid="y25SKtcnmY" dmcf-ptype="general">북한 해커의 활동도 지속적인 위협 요인으로 분석됐다. 시큐아이는 북한이 가상자산 탈취를 통한 외화 확보와 방산·우주 산업 핵심 기술 정보 수집에 집중하고 있으며,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협력사를 침투 경로로 삼는 공급망 공격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기관과 기업의 선제적 보안 대응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cd9fef7bf7adbd71d48a98a490518ab2e6ba10650d4e6cee50e6184278c26bde" dmcf-pid="WV1v9FkLrW"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시큐아이는 2026년 보안 산업 전반에서 위협 탐지·분석·대응을 하나의 환경에서 수행하는 '통합 위협 대응 플랫폼' 중심의 흐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위협 인텔리전스, SIEM·SOAR를 통합한 플랫폼 기반 대응이 주류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e2041ec043e5f28015ffcdd95f93f642395a55c53f7ba500166c4385121e9f18" dmcf-pid="YftT23Eosy" dmcf-ptype="general">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보안 위협이 다방면으로 확대되는 만큼 기업 역시 위협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54486f45956ad0df7f2fb636ff575706b0bcdbde71e43f3de358c93689242d5" dmcf-pid="G4FyV0DgmT" dmcf-ptype="general">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싸 좋고” 서사장, 이박사와 함께한 edm Remix ‘강변역에서’ 티저 공개 12-17 다음 김샤나,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 출연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