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18일 학교체육진흥포럼 개최...지속가능한 학교체육 전략 논의 작성일 12-17 1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7/0000584399_001_20251217113312889.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학교체육진흥포럼 포스터 ⓒ대한체육회</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No Sports, No Future, 지속가능한 학교체육의 길을 탐(探)하다"를 주제로 '2025 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br><br>이번 포럼은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가 주관하며, 변화하는 체육 환경 속에서 학교체육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짚어보고, 학생선수·일반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지속가능한 학교체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행사에는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시도교육청, 각급 학교체육 관계자, 체육유관단체, 언론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br><br>발제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학교체육 기반 확립 방안(김택천 (사)함께하는스포츠포럼 이사장), 일반학생 체육활동 및 자율체육 활성화 방향(조종현 고진중학교 수석교사), 학생선수 정책 개선 방향(김재우 부산시교육청 장학사)으로 구성돼 있다.<br><br>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정현우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유국종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주종미 호서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가 참여해 발제자들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7/0000584399_002_20251217113312941.jpg" alt="" /><em class="img_desc">2024 학교체육진흥포럼 사진 ⓒ대한체육회</em></span></div><br><br>대한체육회는 매년 학교체육진흥포럼 개최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관계기관에 전달해 왔다. <br><br>특히 2022년 포럼에서 제기된 초등 1~2학년 체육교과 분리 방안, 2024년 포럼에서 제기된 최저학력제 운영 혼선 해소 요구는 교육당국의 검토를 거쳐 개정안이 반영되는 등 학생선수 제도 개선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br><br>올해 포럼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학생선수 제도 개선, 일반학생 체육활성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학교체육 생태계 전반의 체계적 정비와 정책 방향 설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br><br>유승민 회장은 "이번 학교체육진흥포럼이 학생과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교체육의 위상 제고와 체육정책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주호, 배영 200m서 또 한국 신기록…내년 아시안게임 금 '기대' 12-17 다음 무공해 예능의 귀환, 일상의 틈 속에서 만나는 힐링 이벤트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