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스크린 4만개 동시에 쏜다 작성일 12-17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실시간 통합 송출 광고 모델 호평<br>르세라핌 신곡 전국동시 카운트다운<br>광고주·공간·사용자 통합 설루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cuUifyOG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b0a16d044de4fc4e2fd8b73f60894d727e9b5a0f8deb35e6d6cecd0ce7bdb8" dmcf-pid="xk7un4WI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모빌리티 차세대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통해 서울역 KTX에 노출된 르세라핌의 싱글 1집 ‘스파게티(SPAGHETTI)’ 광고 영상.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d/20251217114010099skcd.png" data-org-width="1280" dmcf-mid="PIiJSk9U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d/20251217114010099skc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모빌리티 차세대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통해 서울역 KTX에 노출된 르세라핌의 싱글 1집 ‘스파게티(SPAGHETTI)’ 광고 영상.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58ea311b8292ede49e18c1d6f62dca7c3dd712830b952dbd841dcf9222a6c0" dmcf-pid="y7kc5hMVYc" dmcf-ptype="general">“5, 4, 3, 2, 1.”</p> <p contents-hash="f2d1db2d544ee7c443039f87c23a3359f94e9b99ecb47ae97ccc9f3b31601d46" dmcf-pid="WzEk1lRf1A" dmcf-ptype="general">지난 10월 24일, 오후 1시 정각. 서울역, 광화문, 인천공항, 홍대입구는 물론, 지하철 전광판, 편의점 전광판에 ‘일제히’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숫자가 표시됐다. 가수 르세라핌의 싱글 1집 스파게티 발표를 알리는 신호였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해당 이벤트를 두고 “강렬한 임팩트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27f9bb69834b66f559a5ec03e1578483cfc1c88e9d0825bc4623ac32d73c0249" dmcf-pid="YqDEtSe45j" dmcf-ptype="general">1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차세대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이 주목받고 있다. CMS는 전국에 위치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택시 뒷좌석 디스플레이(RSE) 등 약 4만개 광고면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p> <p contents-hash="abe15c2c01300e09b602b26fbd2239e7989cd92887fe7c041c5727b5f916b759" dmcf-pid="GBwDFvd8HN" dmcf-ptype="general">특히 전국 주요 권역의 광고면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전국 동시 송출, 이동 데이터 기반 타깃 광고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국 DOOH를 유기적으로 연결, 르세라핌 컴백 카운트다운과 같은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p> <p contents-hash="c816013d28af34c73572ed51b02966f9a322ac53104fb34970ebc07d63e71624" dmcf-pid="Hjp0d2vmHa" dmcf-ptype="general">▶전국 동시간 메시지 노출…플랫폼에 녹아든 놀이 문화=카카오모빌리티 CMS는 전국 단위에서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메시지를 노출해 몰입감 있는 런칭 경험을 제공한다. 또 단순히 광고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광고 장소를 찾아가 인증샷을 남기는 놀이 문화에도 녹아 들었다.</p> <p contents-hash="98e760d41fcd0a9de177d5d27da6aed8129aea10249681ad6d1e14181a5ab45b" dmcf-pid="XAUpJVTsYg" dmcf-ptype="general">미니 앨범 ‘터널 비전(TUNNEL VISION)’으로 컴백한 ITZY와 협업이 대표적이다. 지난 11월 ITZY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광고가 카카오 T 앱과 전국 DOOH에 동시 송출됐다. 이후 ITZY 멤버들이 KTX 서울역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면서, 그곳은 팬들이 찾는 성지가 됐다. 팬들은 해당 장소를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등 자발적인 SNS 바이럴에 나섰다. 광고 매체가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진화한 것이다.</p> <p contents-hash="8755d28ee47fff4877d7f90a60f47026b1df663218fe5d921e42c4fbced4818c" dmcf-pid="ZcuUifyO5o" dmcf-ptype="general">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8회 연속 1위를 기록한 스트레이키즈도 카카오모빌리티를 통해 인증 기반 참여 모델 광고를 선보였다. 카카오모빌리티 CMS가 마케팅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한 것이다.</p> <p contents-hash="aecf9a7c30945447e5276b5955fa50a246d9b99b2f06cb0999c4417762b53883" dmcf-pid="5k7un4WItL" dmcf-ptype="general">▶현장감 있는 마케팅 설루션…사회적 플랫폼 진화도=카카오모빌리티 CMS는 옥외광고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에는 광고 소재 교체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지만, CMS를 통해서는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p> <p contents-hash="e3ef0c2fd1053a61c3b7180393e2bf88e099c246dee22f8bb31b58632b85b885" dmcf-pid="1Ez7L8YC5n" dmcf-ptype="general">최근 카카오모빌리티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경기 일정 및 결과를 전국 DOOH 등에 동시 송출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실시간 승패 결과에 따라 응원 문구, 우승 축하 콘텐츠 등을 바꿔 송출하는 ‘라이브형 DOOH’ 모델이 적용됐다.</p> <p contents-hash="e71097a2c2a5f0b998c81bd71b2694f3f79eb49fc5b07a33b013f3a8d0f59c52" dmcf-pid="tDqzo6GhGi" dmcf-ptype="general">이를 바탕으로 카카오모빌리티는 KT나스미디어, CJ메조미디어, 인크로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상에서 ‘디지털혁신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e8c31e310b522db88aff548854f97b15fb57fb58f931abca127b9ffbb8acae2" dmcf-pid="FwBqgPHlHJ" dmcf-ptype="general">나아가 카카오모빌리티는 도시의 가치와 시민의 편익, 기업의 성장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지자체의 도시 환경 개선은 물론, 중소광고주 전용 패키지 도입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실시간 교통 안내, 재난 경보, 날씨 정보 등 국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도 경주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f69aac971316294774cc16120d2cb77955aa61a4751132607d8af1e50356178f" dmcf-pid="3rbBaQXSXd"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자체·단일 CMS 기반으로 전국 디지털 옥외 매체를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단순 광고 노출을 넘어 도시와 시민, 데이터를 연결하는 사회적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 청문회 등장한 한국의 '온플법'…"미국에 700조원 손실 예상" 12-17 다음 30년 KT맨 구원투수로 등판…대대적 쇄신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