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미션의 끝, 도파민 자신있어” 더 강력해진 ‘흑백요리사2’ [종합] 작성일 12-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wHB7HgRW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e78d3b88f63469d319f273eebe9906c20bb4d1907291eb102972b214b0fb56" dmcf-pid="0rXbzXae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120706891ofbo.jpg" data-org-width="650" dmcf-mid="1azMPzOc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120706891ofbo.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4da960891837664c07aef9e346583660a43066938d2e57edd15f9435d02258" dmcf-pid="pmZKqZNd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120707131vgvs.jpg" data-org-width="650" dmcf-mid="tBUP4UrN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120707131vgvs.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7fa92a91f540d37475fc3d4029b778a37db72e9d900983cc3595bb012c7089" dmcf-pid="Us59B5jJ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120707320zfds.jpg" data-org-width="650" dmcf-mid="FY4gn4WI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en/20251217120707320zfd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63723e14f7592dc56b2d101367862cf02b03ff15d77b19d1d28db10f5217161" dmcf-pid="uO12b1AivV"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p> <p contents-hash="301059a5fc3158224f2f0474d1c278b5eea50ca4689e6efae067776e462587ef" dmcf-pid="7ItVKtcnl2" dmcf-ptype="general">"도파민 계속 느끼실 것"</p> <p contents-hash="f4c703508298094a29ab1cbace7f75d9bdb94c0c7c6354c153e0d3a73f1d5ba2" dmcf-pid="zy7x67sAv9"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가 12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백수저 셰프 후덕죽, 손종원, 선재스님, 정호영, 흑수저 셰프 아기맹수, 중식마녀, 프렌치파파, 술 빚는 윤주모, 김학민PD와 김은지PD가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15490c8cf48f3b99b00d1b26fd0e653767f502c4b5f979479db49fbfc676f1bf" dmcf-pid="qWzMPzOcCK"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으로 시즌1의 대성공에 이어 시즌2로 돌아왔다. </p> <p contents-hash="b35d9e8cdfec93ab7c75f725e49f348d79766fb5ac297272d40bd332469c6b10" dmcf-pid="BYqRQqIklb" dmcf-ptype="general">김학민PD는 시즌2 공개에 대해 "다행히 살아남아서 두번째 시즌으로 뵙게 돼 다행이고 감사하다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고민들이 있었다. 시즌1이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무게감이 엄청 커졌고 어떻게 시즌2를 해야할까 고민하고 회의했다. 이야기를 하다가 출발점은 너무 변화를 위한 변화는 오히려 프로그램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큰 사랑을 받은 시즌1이었던 만큼 사랑받았던 요소들은 조금더 보완하고 아쉬웠던 부분은 새로운 걸로 대체하고 이런 식으로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에 집중해보자고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fcd0e9144d15ee8df0e10e602c21b198519c9c555ab3270b788a2cf73f1a754" dmcf-pid="bGBexBCETB" dmcf-ptype="general">김은지PD는 화려한 섭외에 대해 "시즌1이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줬던 것 같다. 시즌1을 고사하셨던 많은 셰프님들이 용기해서 자진 지원해주셨다. 지원서 읽으면서 놀랄 정도로 자진해서 접수하시고 흑수저로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셰프님들이 많았다. 그리고 시즌1 때는 후덕죽 셰프님과 선재스님께 감히 제안드리지 못했다. 무례할까봐 용기가 없었는데 이번엔 거절하시더라도 용기내 해보자 했는데 선뜻 수락해주셔서 놀랐다. 100인 라인업을 빨리 자랑하고 싶었다. 이제 자랑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5a5d547147e53e0323e92fc4f7881b0c7da28fc019483d42c460f688b6011a66" dmcf-pid="KHbdMbhDWq" dmcf-ptype="general">김학민PD는 히든 백수저에 대해 "변화를 위한 변화를 지양하되 새로운 걸 보여드려야 시즌2를 찾으실거라 생각해 히든 백수저라는 장치를 생각했다. 재도전을 할 때 시즌1에서 어떤 분을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시고 더 보고 싶어할 분들이 누구일까 고민하다가 최강록, 김도윤 셰프님을 떠돌렸다"고 말했다. 김은지PD는 "사람이 많았는데도 그 심사 순간에 정말 고요했던 구역이 있다. 두 분의 결과가 나왔을 때 담당 작가님들이 눈물을 보이셨다. 함께 기뻐하고 안타까워하며 두 분을 응원했다. 98명의 셰프님들이 아무도 몰랐어야 했어서 두 분이 주변에 말도 못하시고 준비하셨다. 덕분에 초반부의 하이라이트가 나왔다. 멋진 도전 해주신 김도윤, 최강록 셰프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247a9b27f7760e05046a7a280f998858285d658527183f5d7da6b28249ad6b1" dmcf-pid="9XKJRKlwyz" dmcf-ptype="general">술 빚는 윤주모는 흑수저 결정전 생존에 대해 "예상치 못했다. 조금도 기대를 하지 않아서 감동의 순간이 나에게 더 컸다.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셰프님들과 요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뜨거웠다. 안성재 셰프님이 오셔서 너무 놀랐다. 날 심사해주실거라 생각 못했는데 생존해서 감동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3b99c8d9cf4b2afd70a26acb3f682f9621295aa69463d8b3dfc920849dba3855" dmcf-pid="2Z9ie9SrS7" dmcf-ptype="general">아기맹수는 "김희은 셰프님께 정말 많이 배웠는데 선생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 아직 아기맹수라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내 진심이 담긴 요리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247dd1b3dc20fdbe3436331189777d1a4da0c90049ef3f91feef72bccf203f21" dmcf-pid="V52nd2vmTu" dmcf-ptype="general">일을 마치고 아들과 함께 '흑백요리사2'를 봤다는 프렌치파파는 "아이가 집중을 해서 웃으면서 보더라. 나보다 김도윤 셰프님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너무 재밌게 보더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39f716ca7595fb7603faf3307c11086906627c6e291e2b98cd5fc4030455ac3" dmcf-pid="f1VLJVTsTU" dmcf-ptype="general">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흑수저로 출연한 프렌치파파는 "내가 요리를 계속 할 수 있을까, 내가 요리사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나가느냐, 나가지 않느냐의 고민이었지 나간다는 결심을 했을 때는 흑이든 백이든 아무 상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겐 '흑백요리사'가 큰 위로였다. 내가 경연하는 동안 여전히 내가 요리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어제 방송을 보고 알게 됐는데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위에 계신 백셰프님들을 알 수 없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날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데 너무 큰 위로였다. 나도 스토리가 있지만 100명의 셰프가 각각의 스토리가 있다. 그 스토리를 집중해서 봐주시면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6fd7930fcd74c86eb8a61efe3c178aceb4c556f73beea103e0a9dca8e6944021" dmcf-pid="4tfoifyOWp" dmcf-ptype="general">중식마녀는 "25년 동안 호텔 생활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실력이 아니었나 싶다"고 자신의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매일같이 하던 내 스타일을 놀이터 가서 멋지게, 재밌게 놀아보자 생각해서 편하게 임해보려고 했다. 여기에 더해 기존에 없었던 마녀만의 차별화 된 K-중식을 선보이고 싶었다. 요리 계층에서 유리천장을 깨고 여성으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날 이끌지 않았나 싶다. 이게 내 필승전략이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d1c4e94f4f97fa11db1382a5b4dd5fc09276aee6c83185e8bc9205a0fc2e14b" dmcf-pid="8ItVKtcnv0" dmcf-ptype="general">1:1 흑백대전에서 승리를 거둔 손종원 셰프는 "방송에서는 자신 있다고 센 척 하고 말했는데 실제로는 걱정도 많이 하고 떨리기도 했다. 살아남아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에게도 '흑백요리사'가 큰 도전이었다. 항상 주방에서 요리할 때도 도전이 주어졌을 때 성장했는데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나오게 됐다. 요식계가 침체 돼 있을 때 시즌1 때문에 붐이 왔었는데 시즌2를 통해서도 요식업계에 좋은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91fc1597c5e3895ef6b7623b6f02f12093fcad1227c55b30491bb5fce30bd6d5" dmcf-pid="6CFf9FkLT3" dmcf-ptype="general">57년 경력자인 중식 대가 후덕죽 셰프는 "사실 57년이 긴 세월이지만 요리에는 길지 않은 것 같다. 끝도 없는 것이 요리 기술이다. 전세계에서 맛있다는 곳을 안 가본 적이 없을 정도로 많이 가봤다. 57년이라고 하지만 지금부터 알기 시작한 것 아니냐고 느낀다. '저 사람 나이가 됐는데도 왜 아직 현장에서 일하고 뛰어다니냐'는 말을 하시기도 하는데 내 생각엔 한 사람이라도 후배를 가르칠 수 있다면 하고 싶고, 젊은 친구들과 같이 해가면서 나도 배울 수 있다는 자세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376d8a46392c45c47733b00a3e9f0014df5c57c7c659ce13dbcfbadd8aa7a49" dmcf-pid="Ph3423EoCF" dmcf-ptype="general">사찰 음식 대가 선재스님은 "일상의 모든 것이 수행이다. '내가 '흑백요리사'까지?' 라고 생각하다가 고민 끝에 '흑백요리사'에 가서 99명의 수행자를 만났다. '흑백요리사'를 통해서 많은 수행자를 만났듯이 여러분도 '흑백요리사' 통해서 그분들이 어떻게 음식에 대해 생각하고, 얼만큼 노력하는지를 봐달라. 누가 나와 대결하든 그분들의 삶과 실력을 존중해주고 싶었다. 누가 같이 하더라도 그런 마음으로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음식 대결에 대해 선재스님은 "모든 분들이 자기 음식에 대한 긍지를 가졌으면 좋겠고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음식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다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대결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2fdc62e317c35ea4d564f8bad2250393e713b22c896a468cc651574d01ab1b1" dmcf-pid="Ql08V0Dght" dmcf-ptype="general">정호영 셰프는 "시즌1 때 출연 제안을 받았었는데 거절했다. 거절한 후에 엄청난 후회와 함께 시즌2 참가자 모집을 한다고 했는데 연락이 안 와서 조급해졌었다. 마침 연락을 주셔서 시즌2를 함께하게 됐다. 서바이벌을 경험해봤지만 가장 기본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욕심을 내면 안 된다. 막상 들어가면 욕심 내고 조급해 하고 떨어서 실력 발휘가 어려운 것 같다. 나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겠지만 '흑백요리사2' 만큼 짜릿하고 유쾌하고 행복한 서바이벌은 없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가장 강력한 도전자로 키친보스를 뽑은 정호영 셰프는 "백수저로 나올만한 친구라 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10db2852de69d4aacfef76a5e75ece13e4752028b53a146bf4fc46804b66752" dmcf-pid="xSp6fpwaC1" dmcf-ptype="general">김은지PD는 섭외 비하인드에 대해 "손종원 셰프님이 우리를 정말 애태우셨다. 사실 한번 완전한 거절을 하셨다. 눈물을 흘리면서 '알겠습니다' 했는데 몇 주 뒤에 손종원 셰프님 얼굴을 잊을 수 없더라. 그래서 미친 척 하고 한번만 더 제안드려보자 해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손종원 셰프는 "뭐가 됐건 본업이 제일 중요한 셰프로서 업장에 할애하는 시간이 중요했다. 상세히 시간이 겹치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시고 몇번 이야기 해주셔서 감동받았다.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김학민PD는 "요식업계를 위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무시할 수 없는 위치에 계신 분들이 함께해보자 하고 큰 결정을 해주셔서 이자리에 오신거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2d32c98b92f045261487459d47eca41d223eb2ee7c826eb3182ac8fdf7f8fc2" dmcf-pid="y6jSCjB3y5" dmcf-ptype="general">김학민PD는 심사위원 백종원 이슈에 대해 "시청자분들의 다양한 피드백이 많았고 굉장히 무겁게,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시즌2를 어제 공개했기 때문에 시즌3에 대해서는 모르는 상황이라 이후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이른 상황이다. 다만 어떤 반응인지 귀와 눈을 열고 받아들이고 있고 의견들을 유념해서 다음 스탭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e19c2cb7c7bedf86bb27ed34cb954708d475bab577c301874f4e6425f3b3ff5" dmcf-pid="WPAvhAb0TZ" dmcf-ptype="general">김은지PD는 시즌1과 시즌2의 차별화에 대해 "시즌1에 비해 더 많은 요리가 탄생할 예정이다. 시청자분들도 요리로만 정면승부하는 대결을 많이 요청하셨다. 그렇다면 요리 미션의 끝을 가보자 해서 수많은 요리가 탄생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김학민PD는 "이번주보다 다음주가 더 재밌을거라고 장담한다. 다음주보다는 그 다음주가 더 재미있을거다.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도파민이 계속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82b491938c8ceb16238c0eb4abe41a973c0348c1b38f2efb3e6d02244b61c410" dmcf-pid="YQcTlcKphX" dmcf-ptype="general">김학민PD가 "치맥과 함께하는, 그 순간만큼은 즐겁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은지PD는 "시즌2가 13회차로 늘었다. 그만큼 더 많은 재미와 감동이 있을거라 자신한다. 기대하신 만큼 그만큼의 재미가 찾아올거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164ff668ea236a576f018c5b917809ef3458e2286716d4cbf7aedceea19e1e80" dmcf-pid="GxkySk9UhH" dmcf-ptype="general">선재스님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자기 음식에 최선을 다하는 요리사와 최선을 다한 요리사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절실하게 알았다. 보시는 내내 감동이 있으실거라 확신한다.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덕죽 셰프는 "앞으로도 후배 요리사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밝혔다. 손종원 셰프는 "셰프 100명이 경연했는데 그 외에 촬영장에 스태프분들이 정말 많았다. 정말 많은 분들의 애정과 노력을 봐달라"고 당부했고 정호영 셰프는 "외식업계 상황이 좋지 않은데 요리사들도 노력하고 재밌게 봐주시면 음식 문화가 발전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cc746dc5cea2784eb0ce26f45891c0219e77b5aa8071987f0cbbcea74453b63" dmcf-pid="HMEWvE2uCG" dmcf-ptype="general">술 빚는 윤주모는 "세계에 전통주를 알리고 싶다는 목표도 있었는데 대결과 경쟁만 봐주지 마시고 각 셰프님들의 철학과 이야기, 문화적 키워드에도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식마녀는 "100명의 셰프분들이 정말 고생하셨다. 100명의 셰프님들이 각각의 요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스토리들이 있다. 정말 열심히 했으니 사랑과 응원으로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아기맹수는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자리라 영광이었다.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있는 자는 없다 생각하는데 멋진 제작진 분들께서 차려주신 판에서 저희 열심히 즐기고 노력했다. 멋진 작품이 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렌치파파는 "요리에는 엄청난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방송을 보시고 요리가 가진 힘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0b29a4f00c2564fbcf79f02abfee9a873434368e0c509e442c69a8d0d6b9c79" dmcf-pid="X2LOrLUZSY"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p> <p contents-hash="d416033f320a823e2051512564985dd8eb86805aa84868c95cc0b1cd1650d3a3" dmcf-pid="ZVoImou5T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흑백요리사2' PD "백종원 논란, 시청자 피드백 多…무겁게 받아들여" [엑's 현장] 12-17 다음 '흑백2' PD, 백종원 사태에 입 열어…"무겁고 신중하게 받아들여, 유념할 것"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