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받고픈 세상… ‘나는 반딧불’ 목놓아 불렀다 작성일 12-17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금영 올 노래방 집계서 1위<br>모르시나요·천상연 뒤이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kOB5jJ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925fbd4fe6dfcb292ef2da862bfa2b6e7687d1d0c0d5787ee22d8c9cef305e" dmcf-pid="bkEIb1Ai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munhwa/20251217121727125xvvd.jpg" data-org-width="640" dmcf-mid="q0FzjM5T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munhwa/20251217121727125xv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d88e85e22c21353a736fb6e197b4c49434efdcd79695660cf6f7b6ed1a101b" dmcf-pid="KEDCKtcnyR" dmcf-ptype="general">‘나는 반딧불’이 올 한 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로 선정됐다. 자신을 하찮은 존재로 여기던 반딧불이가 스스로 위로하며 힘을 내는 가사가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불안정한 대한민국에 큰 위로가 됐다는 방증이다.</p> <p contents-hash="5da527e1018b529159ae5b71658cc5a70bf3fdd65ed335fe6e6dc544552053bc" dmcf-pid="9Dwh9FkLCM" dmcf-ptype="general">17일 금영엔터테인먼트가 전국 금영노래방 반주기를 통해 집계한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2025년 연말결산 차트’에 따르면 ‘나는 반딧불’이 1위를 차지했다. 황가람이 지난해 10월 내놓은 이 곡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라는 시적인 가사가 잔잔한 감동과 공감, 희망을 전하며 올 한 해 널리 회자됐다.</p> <p contents-hash="770a2c6c7d14ff1bd54110027c9de6df7118c8f6299542b68df62126d95e2ebd" dmcf-pid="2wrl23EoCx" dmcf-ptype="general">이 곡은 “아무리 우겨 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걸”이라는 가사로 서민을 위로했던 신형원의 ‘개똥벌레’(1987)를 잇는 ‘21세기 개똥벌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모르시나요’ ‘천상연’이 톱3에 포함됐다.</p> <p contents-hash="00743a0be8e3ae58ffe2636dc845347c13eb0c65d046966338fbcf96f635f4a9" dmcf-pid="VrmSV0DgCQ"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요리 미션의 끝"… '흑백요리사2', 백종원 리스크 극복하고 시청자 心 잡을까 [종합] 12-17 다음 테이 이어…홍경민, 딸 도시락 싸던 중 "가수 생활이 개꿀" [RE:스타]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