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은 잠깐이었다...안세영, 3게임 21-8 압도하며 역대 최다 '시즌 11승' 정조준 작성일 12-17 1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7/0000584435_001_20251217130018800.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7/0000584435_002_20251217130018843.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이충훈 영상기자] 배드민턴계의 왕중왕전,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안세영이 첫 단추를 잘 끼웠습니다.<br><br>안세영은 여자단식 A조 1차전에서 세계랭킹 7위 와르다니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 2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br><br>1게임은 안세영의 흐름이었습니다.<br><br>안정적인 수비와 랠리 운영으로 21대16.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br><br>하지만 2게임에서는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br><br>연속 실점을 허용했고, 결국 8대21로 내주며 승부는 원점이 됐습니다.<br><br>승부처는 3게임이었습니다.<br><br>안세영은 다시 '세계 1위'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br><br>안세영은 예리한 헤어핀과 끊임없는 압박으로 초반부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br><br>결국 3게임을 21대8로 마무리하며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습니다.<br><br>4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안세영은 이 승리로 조별리그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br><br>안세영은 18일 일본의 19세 신예 미야자키 도모카,<br><br>19일에는 야마구치 아카네와 맞붙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히든싱어8' 전현무, 모창 능력자 모집 "난 널 원해" 12-17 다음 배우 송강, 성수동 초호화 아파트 67억 원에 매입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