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쫓기는 오픈AI, 이미지 생성 도구 업데이트...“최대 4배 빠른 속도” 작성일 12-1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미지 생성부터 편집, 정교한 디테일 수정 가능<br>추가 편집 과정에서 조명·구도 일관성 유지해<br>챗GPT에 이미지 전용 탭 신설하며 기능 전면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HdCZCx2l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9916ffacbd46e7212275b5eb077093037b92d2c4364c67e5a9794bac05e451" dmcf-pid="zXJh5hMV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가 이미지 생성 AI인 ‘챗GPT 이미지’를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사진은 새로운 샘 올트먼 오픈AI CEO의 사진을 챗GPT 이미지로 편집한 모습 [출처 = 오픈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mk/20251217132704483dsid.jpg" data-org-width="500" dmcf-mid="647iDi0H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mk/20251217132704483ds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가 이미지 생성 AI인 ‘챗GPT 이미지’를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사진은 새로운 샘 올트먼 오픈AI CEO의 사진을 챗GPT 이미지로 편집한 모습 [출처 = 오픈AI]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d3b8792f73320c2bb51323a52f08fd95fa64efb199e533143cfa251339b9390" dmcf-pid="qMW9e9Srl5" dmcf-ptype="general"> 오픈AI가 이미지 제작과 편집 기능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이미지 생성 AI를 내놓고, 이를 챗GPT에 적용했다. </div> <p contents-hash="77dcce4a24239b4426049cd30a47b6e40d137b4bf5fb5317999a8a100b587d2f" dmcf-pid="BRY2d2vmhZ" dmcf-ptype="general">이미지 제작 속도를 최대 4배 높이고 일관성을 유지하는 편집과 문자 생성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나노 바나나 프로’를 선보인 구글과의 이미지 생성 AI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d615f1d0ebc5fb9f5e4ca81128c1f12370678b1f9be0ea2eaf3dfefdc762f7d5" dmcf-pid="beGVJVTsSX" dmcf-ptype="general">오픈AI는 16일(현지시간) 이미지 생성 AI인 ‘챗GPT 이미지’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해당 버전은 챗GPT에 이날부터 적용됐으며 API로는 ‘GPT 이미지 1.5’로 제공되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20247fc60ff27c1da586b405582acaafcd98b59be9768702fe50b141276764e5" dmcf-pid="KdHfifyOyH" dmcf-ptype="general">새로운 이미지 생성 모델은 기존 이미지의 일관성을 유지한 채 세부적인 요소의 편집을 정밀하게 구현한다는 점이다. 오픈AI는 “조명·구도·인물 외형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이용자가 요청한 요소만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0fdf7cd5bfec0d2be9ea9fdbda0e0e9bef29a4dec01b7a2bd3574ecd2b2cc5c" dmcf-pid="9JX4n4WIlG"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이용자는 인물 사진을 입력한 후 의상을 교체하거나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적용해 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23a826527e52e5318424bc70940e6bd02299529c28165090ec70327c61931c" dmcf-pid="2iZ8L8YC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의 업데이트된 이미지 AI로 편집을 진행하는 예시 [출처 = 오픈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mk/20251217132705816lphm.png" data-org-width="500" dmcf-mid="UtW9e9Sr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mk/20251217132705816lph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의 업데이트된 이미지 AI로 편집을 진행하는 예시 [출처 = 오픈AI]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b26540e34c0c38bfc3d08b64ef2b6eb793c4bdb3b6d41b1af9cf874934e975f" dmcf-pid="Vn56o6GhTW" dmcf-ptype="general"> 예를 들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풍경 사진을 제작한 다음 “스케이터의 티셔츠를 빨간색, 모자는 노란색으로 바꾸고, 과속표지판의 속도 제한은 15로, 차량은 소방차로 바꿔달라”고 요청하자 챗GPT는 다른 인물이나 구도, 배경은 그대로 유지한 채 해당 요소만 변경해줬다. </div> <p contents-hash="3558e9d02ce0fb94306347f8b8a5aeeab0094e34b47924a29920932482ddf96f" dmcf-pid="fL1PgPHlvy" dmcf-ptype="general">또한 서로 다른 인물 사진 여러 개를 하나의 사진으로 합쳐서 편집하는 기능이나 긴 분량의 텍스트가 포함된 이미지를 생성하는 능력도 개선됐다. 텍스트 생성과 이미지 편집이 고도화되면서 이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인포그래픽 생성도 더욱 쉬워졌다.</p> <p contents-hash="30f3407a955a1c6947f29b915503a31db71d7e17fa6b8611dc1a44fee66b78d8" dmcf-pid="4otQaQXSST"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챗GPT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에서 모두 이미지 전용 탭을 신설하면서 이미지 기능을 전면에 배치했다.</p> <p contents-hash="f2177df2d208a49bce7f58f246c584d41cf3c89a56d8eccf2e2246fe4a9c77f8" dmcf-pid="8QTbMbhDCv" dmcf-ptype="general">한편 오픈AI의 새 모델은 수많은 이용자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선호하는 AI 모델을 선택하는 ‘LM아레나 리더보드’에서 이날 기존 1위였던 구글의 나노 바나나 프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8f6bef0e964a07bd599a8840386390a91789b06ca5f1987e2f523a38d923cc0b" dmcf-pid="6xyKRKlwyS" dmcf-ptype="general">구글 제미나이 등 경쟁 서비스의 추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오픈AI는 기능 보완에 속도를 올리면서 챗GPT를 올인원 앱으로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324786455f5bdb91e08bfed7c1e1ddab78f3b44d51aa83f85d4c1b10a10f94bc" dmcf-pid="PMW9e9Srll" dmcf-ptype="general">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구글이 지난달 AI 모델 ‘제미나이 3 프로’와 이미지 도구 나노 바나나 프로를 내놓자 사내에 ‘코드 레드’를 발령하고 새로운 GPT 모델과 이미지 모델 개선에 집중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b61eb58866451cb0b4ae2668fd7fda74e99afdd24d550b8c3e760b369f12123a" dmcf-pid="QRY2d2vmCh"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지난 11일 GPT-5.2를 선보인 데 이어 이날 GPT-이미지 1.5를 내놨으나 여전히 경보를 해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ae6aad807aaa0746d8045d292e9f4fccd5b3d57c4d8f9dd3e563afd8e62f838" dmcf-pid="xeGVJVTsCC" dmcf-ptype="general">올트먼 CEO는 다음 달 초 다시 AI 모델 업데이트를 선보인 이후 경보를 해제할 방침이라고 최근 언론에 밝힌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 번째 남자' 빌런 오현경, 아기 빼앗기 위해 간호사 변장…완벽 성공? 12-17 다음 안세영이 10연속 실점을 허용하다니...월드투어 파이널스 첫 경기 승리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