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포스코 내마모강" 채택…신차 개발에 기술 협력 강화 작성일 12-17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타타대우모빌리티, 포스코와 MOU 체결<br>내마모강 적용 확대 및 공동 마케팅 추진<br>상용차 품질 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계획</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7/0000075241_001_20251217134815299.jpg" alt="" /><em class="img_desc">내마모강 공급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한 타타대우모빌리티의 김태성 사장(우측)과 포스코 자동차강판 마케팅 박희석 실장(좌측)</em></span><br><br>[더게이트]<br><br>타타대우모빌리티가 포스코와 내마모강 공급 및 공동 마케팅을 포함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br><br>이번 협약은 상용차 핵심 소재의 안정적 확보와 양사 기술력 결합을 통한 장기적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체결식은 16일 전북 군산의 타타대우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렸으며,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br><br>양사는 상용차 시장 변화와 고부가 소재 적용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내마모강 적용 확대, 제품 차별화,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br><br><strong>타타대우모빌리티는 2026년 2월 생산분부터 2027년형 신차에 적용되는 내마모강을 전량 포스코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strong>이후 개발되는 신차에도 포스코 내마모강을 우선 적용해 상용차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내마모강을 신규로 양산 공급하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공급을 담당한다.<br><br>이번 협력은 단순한 소재 구매를 넘어 신차 개발 단계에서부터 소재 설계와 적용을 공동 논의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포스코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차체 내마모강 성능을 최적화하고, 실제 운행 조건을 고려한 기술 솔루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br><br>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소재 공급을 넘어, 포스코 내마모강이 적용된 상용차를 중심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신차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재 적용 최적화와 기술 솔루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제품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br><br>박희석 포스코 자동차강판 마케팅 실장은 "타타대우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상용차용 내마모강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자동차용 고부가 소재 분야에서의 사업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br><br>양사는 향후 신차 개발과 소재 적용 최적화,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역대 최다승 도전' 안세영, 왕중왕전 첫 경기 승리했다... 인도네시아 와르다니 2-1 제압 12-17 다음 대한체육회장 선거제도 개선 위한 공청회 23일 개최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