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PURA' 국내 첫 공개… 3억 7700만원부터 작성일 12-17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PURA 국내 최초 공개<br>MCPURA, 3.0L V6 엔진 탑재로 630마력 발휘<br>사전 주문 가능, 가격은 MCPURA 3억 3,880만원부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7/0000075243_001_20251217140415472.jpg" alt="" /><em class="img_desc">마세라티 MCPURA 첼로</em></span><br><br>[더게이트]<br><br>마세라티가 슈퍼 스포츠카 'MCPURA'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고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br><br>MCPURA는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의미하는 '푸라(pura)'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브랜드의 대표 모델인 MC20의 계보를 잇는 럭셔리 스포츠카다. 이번 공개는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쿠페형 MCPURA와 컨버터블 모델인 'MCPURA 첼로(Cielo)'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br><br>이 차량에는 마세라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3.0L V6 네튜노(Nettuno)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포뮬러 1에서 파생된 프리 챔버 연소 시스템과 트윈 스파크 플러그를 적용해, <strong>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 토크 730Nm(@3000rp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20km/h에 이른다. </strong>경량성과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 이탈리아의 경주용 자동차 제작사 달라라(Dallara)와 협력해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새시를 개발했다.<br><br>외관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와 하단, 사이드 스커트에 글로시 블랙 마감이 적용되어 에어로다이내믹을 강조한다. 리어 범퍼 역시 새롭게 설계됐으며, 버터플라이 도어가 적용돼 탑승자의 승하차 편의성과 차량의 존재감을 높였다.<br><br>컨버터블 모델인 MCPURA 첼로는 개폐식 글래스 루프를 갖췄다. PDLC 기술이 적용된 이 루프는 버튼 조작만으로 투명과 불투명 상태를 전환할 수 있으며, 열 차단 성능과 개폐 속도(12초) 등에서 동급 최고 수준을 갖췄다.<br><br>실내는 알칸타라 소재로 시트, 도어 패널,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일부를 마감해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GT2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스티어링 휠 디자인도 적용됐다.<br><br>MCPURA와 MCPURA 첼로는 전 세계적으로 주문 제작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탈리아 모데나의 비알레 치로 메노티 공장에서 계약 순서에 따라 생산된다. 국내에서는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 및 주문이 가능하다. <strong>판매 가격은 MCPURA가 3억 3,880만원, MCPURA 첼로가 3억 7,700만원부터 시작</strong>하며, 5년 무상 보증과 3년 메인터넌스가 포함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양오열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밀라노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장 임명 12-17 다음 '최다승 정조준' 안세영, 월드투어 파니널스서 산뜻한 출발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