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열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밀라노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장 임명 작성일 12-17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17/0008665925_001_20251217140212685.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왼쪽)과 양오열 선수단장.(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7일 밀리토피아호텔 포트리스홀에서 열린 제6대 집행부 제4차 이사회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양오열 동진기업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br><br>양오열 선수단장은 동진기업 대표이사이자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에 재직 중이며, 장애인체육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br><br>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에서는 지원단장으로 활동하며 선수단 지원과 대회 운영 전반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 운영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br><br>선수단장은 대한민국 선수단 참가를 총괄하고, 결단식·출영식·개·폐회식 등 주요 공식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단장 회의 등 각종 공식 일정에 참여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br><br>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장 임명을 통해 대회 준비 및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br><br>이어 "기업 경영을 통해 축적한 조직 운영 경험과 파리 패럴림픽 지원단장으로서의 현장 경험이 선수단 운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br><br>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은 내년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50여 개국 665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br><br>우리나라는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5개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순위 2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PSG 뎀벨레,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영예 12-17 다음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PURA' 국내 첫 공개… 3억 7700만원부터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