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1승 도전 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스 첫판 진땀승…2게임 무너졌다가 3게임 압도 작성일 12-17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17/2025091615343008829dad9f33a29211213117128_20251217211216963.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사진=연합뉴</em></span>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이 올해 마지막 무대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br><br>17일 중국 항저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 A조 1차전에서 와르다니(인도네시아·7위)를 2-1(21-16 8-21 21-8)로 꺾었다.<br> <br>1게임은 16-16 동점에서 5연속 득점으로 21-16을 따냈다. 그러나 2게임에서 무너졌다. 3-1 리드에서 5연속 실점으로 역전당한 뒤 5-6에서 10점을 연달아 내주며 8-21로 완패했다. 3게임은 달랐다. 집중력을 회복한 안세영은 6-0, 12-1로 압도하며 21-8로 승리를 완성했다.<br> <br>올 시즌 10개 대회를 제패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 시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의 11승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준결승 진출만 해도 60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단일 시즌 최고 승률을 갈아치운다. 현재 15개 대회 68경기 중 64승으로 승률 94.1%를 기록 중이다.<br> <br>안세영은 18일 2차전에서 미야자키(일본)와 맞붙는다. 관련자료 이전 [현장] 앤트로픽 "클로드, 내부 코드 80% 작성…오픈소스·멀티모달은 아직" 12-17 다음 '패패패패패패패패패' 안세영 만나 '9전 9패'…그런데 대만족 "3세트까지 치러 기뻐"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