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으로 치열하다…'SBS 연기대상' 고현정→이제훈, ‘영광의 대상’ 주인공은 작성일 12-17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En0IlRf1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5aab9da58e539b6dbeae955df9b1709375c96779fd286b784ad04a35548fdc" dmcf-pid="6Xhx0umj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220208050psle.jpg" data-org-width="1000" dmcf-mid="FBI6t0Dg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220208050psl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09d8fd13e3f546c58c891c4e8cf9f717a9feb1112fc4c768b24cf6e89999b9" dmcf-pid="PZlMp7sA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220209641lrqt.jpg" data-org-width="1000" dmcf-mid="bqGnB9Sr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220209641lrq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33eeccc2822a76d1854c71226ae3e03f1befef9a6905a67bba1f3d01e5a188e" dmcf-pid="Q5SRUzOcGE"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올해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연기 전쟁이 결판을 맺는다. SBS 측은 지난 15일 채널을 통해 '2025 SBS 연기대상'의 후보자를 소개하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윤계상, '모범택시3' 이제훈, '보물섬' 박형식이 그 주인공이다. 과연 누가 영광의 '대상'을 차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5a5a6bed2f072fed9685b5196151596869ed76a6eb5f8be320e7f2a1400f4035" dmcf-pid="x1veuqIkZk" dmcf-ptype="general">먼저 고현정은 지난 9월 방영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에서 약자를 학대한 이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연쇄살인범 정이신으로 활약했다. 그는 시청자를 압도하는 엄청난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국민배우라는 타이틀을 지켜냈다. </p> <p contents-hash="0454ff84917a2457f8f1393dd4fe34cde79b145af411cd22d79f75af1d199569" dmcf-pid="yLPGcDV7Zc"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정이신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인물이라 생각한다. 왜 '사마귀'라 불리는지 단번에 납득할 만큼 섬찟한 아우라를 풍기다가도, 다시 보면 세상만사에 초연한 듯한 공허한 눈빛과 표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인물을 판단하는 순간 의외의 면모로 그 생각을 깨부수는 것 같다. 그래서 연기를 할 때도 종잡을 수 없어 더욱 미스터리한 정이신의 분위기를 항상 염두에 뒀다. 이를 통해 긴장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770d2db6222c7514e9c9e64c75d3412bddff1a4bf01e4f4c0c34b2a15fc0a36" dmcf-pid="WoQHkwfzGA" dmcf-ptype="general">두 번째 후보는 '나의 완벽한 비서'로 사랑스러운 밀당고수를 그려낸 한지민이다. 그는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가진 CEO 강지윤을 맡았다. 명실상부 '로맨스 퀸'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한 한지민은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대본을 받았을 때 오랜만에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따뜻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 같아 끌렸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강지윤을 연기한 것에 대해 "역할 자체가 저에게 잘 맞는 옷이 아니었다. 전문직 여성 캐릭터를 맡은 적이 없어서 지윤이와 친해지기까지 그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다른 배우들의 에너지 덕분에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395f04a8bfbed05174180106d6d6332843204b4b423de85e5b0d73084cde7de" dmcf-pid="YgxXEr4qYj" dmcf-ptype="general">세 번째 후보는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새롭게 이미지 변신을 한 윤계상이다. 그는 도핑 논란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고등학교 럭비부의 계약직 감독으로 다시 나타난 주가람 역을 맡았다. 천재적이면서도 괴짜스러운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윤계상은 주가람과의 싱크로율이 "100%"라며 "사실 '주가람'이라는 인물은 정반대인 듯하면서도 어딘가 비슷한 면이 있어서 더 애정이 간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대본을 받았을 때 글이 너무 재미있게 술술 읽혔다. 뻔하지 않은 이야기와 럭비라는 신선한 소재, 그리고 인물의 반전 매력까지 보자마자 푹 빠져들었다"며 "꼭 연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랜만에 참여하게 되는 SBS 드라마라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의미 있는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6ea9d7bedcde822d530ba34c295ac2252f572dc53b49d8eb896c7338c918345" dmcf-pid="GaMZDm8BXN" dmcf-ptype="general">그 뒤를 잇는 후보는 '모범택시3'로 돌아온 이제훈이다. '모범택시' 시즌 2가 각각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2023년 연기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이제훈은 이번 시즌에서도 연기 차력쇼를 펼치며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줬다. 그가 맡은 인물은 무지개 운수 택시기사이자 전 특수부대 장교인 김도기다. 이제훈은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 히어로인 김도기를 천연덕스러운 연기력으로 풀어내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은 모든 것을 다 쏟아붓는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김도기가 독보적인 다크히어로 캐릭터로 입지를 굳힐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애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p> <p contents-hash="61470b8912fd962e3e0887c073e2bfe7209e3fa40f31de3bbdc1c92531395ad8" dmcf-pid="HNR5ws6b5a" dmcf-ptype="general">마지막 후보는 '보물섬'으로 연기력 포텐을 터트린 박형식이다. 그간 로맨스, 사극, 법정물 등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박형식은 복수를 다짐한 대산그룹 상무 서동주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를 제작한 진창규 PD는 박형식의 활약에 대해 "매 순간 열정적이었다. 물 고문신이나 바다에서의 액션신들은 어떤 배우가 왔어도 그 이상 할 순 없었다고 느낄 정도로 최고였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7ef39fa99217d7655bf669ccce3b7ecea7f58d5c2e537dc3ab766c4acc44c0b1" dmcf-pid="Xje1rOPK1g" dmcf-ptype="general">이처럼 쟁쟁한 후보의 대결에 누리꾼은 "여기는 너무 쟁쟁하다", "박형식이 이번에 받으면 K-POP 보이그룹 멤버 중 최초의 연기대상 수상자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는 것 아닌가. 난 이번에 박형식이 그걸 꼭 해냈으면 좋겠다", "당연히 이제훈 아닌가", "무조건 고현정이 받을 거 같다" 등 분분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SBS 드라마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상의 영예를 과연 어떤 후보가 가져가게 될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3bcd189ef4d540e3a3a910a0edf8ef5c020dda985a43f4c4f9632ca4fa2655" dmcf-pid="ZAdtmIQ91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220211049scig.jpg" data-org-width="1000" dmcf-mid="VyyMp7sA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220211049scig.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f70d21f74afe2cbf69175c00508f255301e11b8915f2d5422ade1619832b6f" dmcf-pid="5ma7SyiP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220212689adug.jpg" data-org-width="1000" dmcf-mid="fUeHkwfz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220212689adug.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97ef04ddb6e8d6d7f465b1b6977ed4750c408e61e8f8136f768f814aa66f0f" dmcf-pid="1sNzvWnQ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220214083mwcb.jpg" data-org-width="1000" dmcf-mid="405NV8YC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tvreport/20251217220214083mwc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0afdede807ceed4ae2220c1d0b24afc2e4417ad955d4ed105bc6ef7635cd53c" dmcf-pid="tOjqTYLxHi"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SBS '연기대상'</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응팔' 김설 "영재교육원 수료"…과학고 오빠와 영재 남매 12-17 다음 ‘소녀시대 탈퇴’ 제시카, 크리스마스 비주얼 폭발 “이게 바로 여신”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