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고 사과 세 번"..샤이니 키, 박나래와 달랐다 [Oh!쎈 이슈] 작성일 12-17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NMws6b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5fc526dc042c06cacb6e1936f6417fae17aee1af768f45d83b865dc91c2890" dmcf-pid="6SKF6xZv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poctan/20251217222904596xias.jpg" data-org-width="650" dmcf-mid="flaxDm8B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poctan/20251217222904596xia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ec41f0f48c11744cba753a0e7bbc52be892e03a4ae530860d1c347d8ea97209" dmcf-pid="Pv93PM5Tyc" dmcf-ptype="general">[OSEN=선미경 기자] 이른바 ‘주사이모’를 대하는 박나래와 키의 태도는 확연히 달랐다. 박나래는 사과도 해명도 없이 침묵했고, 키는 자신의 무지를 반성하며 사과부터했다.</p> <p contents-hash="4250eb89323b057b40d0652ff18d3ee598fff896a597ccb67744af5cab99af6b" dmcf-pid="QT20QR1yTA"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이모’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불법 의료 행위 의혹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논란 속에 있는 박나래가 해명 한 마디 없이 ‘법적대응’ 입장만 거듭 밝힌 것과는 다른 행보였다.</p> <p contents-hash="ec9aa43d4cd5d272c8defad7c6895fbf7a0afa474bde17bb6da47e68ba6137c4" dmcf-pid="xyVpxetWyj" dmcf-ptype="general">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주사이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8be27a563ea0b0d202fc41e7be99ff4c47bafa4ca5135dac8f07e74bf47997f" dmcf-pid="yxIjyGoMSN" dmcf-ptype="general">이어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라며, “이에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먼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4a99b1db2fa6b2dcced1855fc81d7581bba86500b4bcc92f8dfe1bdde487d1e" dmcf-pid="WMCAWHgRl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따라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p> <p contents-hash="39f54bcebc32024a37f8b2cda44d9c023e6c589d9cfee64bf0a8468812e682ab" dmcf-pid="YRhcYXaehg" dmcf-ptype="general">키 측은 ‘주사이모’ 논란 관련 입장 발표가 늦어진 것에 대해서도 “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자세히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055afe085d29a6d44334a1d81254d60f105e6c00e5885d41d2d12cbf16ee89" dmcf-pid="GelkGZNd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poctan/20251217222904800mfaq.jpg" data-org-width="530" dmcf-mid="4nfUMdFY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poctan/20251217222904800mfa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147df21f9daab47abb6608c929a8fdf88d3dfa10f6b254be91ae0574439955" dmcf-pid="HLWm13EohL" dmcf-ptype="general">키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저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 역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저의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루 빨리 밝히지 못한 점도 죄송합니다”라고 직접 사과하는 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7580c3070dde693d4a1be4bcf95937503931e6ce5986637f0f198ec1a228ae7d" dmcf-pid="XoYst0Dgvn" dmcf-ptype="general">또 키는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 할 수 있을 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움 마음”이라며, “이번 일과 관련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무지함을 반성하며, 팬들을 비롯한 피해를 끼친 주변에 거듭 사과한 키였다. </p> <p contents-hash="7377d6028d4aea8be0b39c27092233204b4be563a121d8b2d41e194c2fa363c3" dmcf-pid="ZgGOFpwahi" dmcf-ptype="general">키의 사과문은 앞서 지난 15일 박나래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입장 영상과는 매우 달랐다. 박나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분 23초 짜리의 입장문을 공개하며,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방송 자진 하차를 선언한 입장 이후 두 번째 입장문이지만, 그동안 번진 의혹과 논란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는 전혀 없었다. </p> <p contents-hash="770fa8ecde27df1bbbe92395fd8c9dee209c83d313b499ea7d2856a8383d7ef2" dmcf-pid="5aHI3UrNvJ" dmcf-ptype="general">특히 박나래는 ‘주사이모’ 논란 등 수많은 의혹들에 대해 해명하거나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는 자세를 취하며 오직 ‘법적 절차’만 강조했다. 아무리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인 상황이라지만, 그동안 자신을 응원했던 팬들과 대중에게 혼란이나 실망을 안긴 점에 대해서 한 마디 사과 없이 끝난 입장문이라 아쉽다는 지적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9dc03a6daa7e3775804ffffcc8379eac9ae71530e31675241c5db32fdbdac79d" dmcf-pid="1NXC0umjWd" dmcf-ptype="general">그렇지만 키는 달랐다. 관련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고, 솔직하게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반성했다. 그리고 구설에 오른 것부터 입장이 늦어진 것, 응원해준 팬들에게 준 실망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잘못에 대해서는 질타받겠지만, 빠르게 사과부터 하면서 성숙하게 대처한 키였다. /seon@osen.co.kr</p> <p contents-hash="3469cf3b088f25af98b65518c31201c790d989d70188f70175cf05a711fbe78f" dmcf-pid="tjZhp7sATe" dmcf-ptype="general">[사진]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퀴즈' 유재석, '하차' 조세호 없이 혼자 등장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 되길" 12-17 다음 '친부 잠수 폭로→나 홀로 출산' 서민재, 아기와 일상 공개…"신기"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