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대한육상연맹 스폰서십 연장... "한국 육상의 페이스메이커" 동행 지속 작성일 12-17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용품 스폰서십 연장... 데상트 _ 대한육상연맹, 동행 이어간다<br>우상혁·김장우 등 도약 종목 스타들 참석해 의미 더해<br>국제 무대서 입증된 기술력으로 한국 육상 경쟁력 강화</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7/0000147751_001_2025121722381372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데상트와 대한육상연맹 간 스폰서십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데상트</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대한육상연맹과 공식 용품 스폰서십을 연장하며 한국 육상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세계 무대에서 성과를 낸 대표 선수들과의 협력, 국제 대회에서 입증된 제품 기술력을 앞세워 한국 육상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br><br><strong>용품 스폰서십 재확인… '단순 후원' 넘어선 협력</strong><br><br>데상트(DESCENTE)가 대한육상연맹과 공식 용품 스폰서십을 연장했다. 협약식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렸으며,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파트너십을 지속하기로 했다.<br><br>이날 행사에는 데상트 시미즈 모토나리 회장과 최호준 사업부장, 대한육상연맹 육현표 회장과 강정대 부회장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높이뛰기, 멀리뛰기, 세단뛰기 등 도약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도 함께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br><br><strong>우상혁·김장우 등 도약 종목 스타들 한자리에</strong><br><br>이번 협약식에는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육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2회 입상 기록을 세운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용인특례시청)를 비롯해 세단뛰기 한국 기록 보유자 김장우 선수(장흥군청), 전국체전 2관왕 멀리뛰기 이희진 선수(청양군청), 여자 높이뛰기 강자 장선영 선수(청양군청)가 참석했다.<br><br>대한육상연맹 측은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기적 관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스폰서십 연장의 배경을 설명했다.<br><br><strong>"진정성 있는 지원"… 선수 퍼포먼스에 초점</strong><br><br>데상트 최호준 사업부장은 "이번 동행은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선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 지원에 의미가 있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기술력과 경험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br><br>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도 "데상트와의 협력은 대표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국제 대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전진하겠다"고 밝혔다.<br><br><strong>국제 무대서 입증된 기술력… 러닝·육상 시장 공략 확대</strong><br><br>데상트는 최근 국제 마라톤 무대를 통해 자사 러닝화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2025 JTBC 서울마라톤에서 케냐의 리틀 닉 킷툰두 선수가 데상트의 레이싱 러닝화 '델타프로 EXP V3'를 착용하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와 함께 남자 100m 한국 기록 보유자 김국영 선수, 여자 마라톤 기록 보유자 김도연 선수, 삼성전자·영천시청 육상단 등 실업팀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러닝 및 육상 종목 전반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br><br><strong>'페이스메이커' 자처한 데상트… 장기 동행 예고</strong><br><br>데상트는 선수 후원과 제품 기술 개발을 병행하는 전략을 통해 한국 육상의 성장 파트너를 자임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과의 스폰서십 연장은 이러한 방향성을 재확인한 사례로, 향후 대표팀과 종목별 선수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br><br>한국 육상의 국제 경쟁력 제고라는 공동 목표 아래, 데상트와 대한육상연맹의 동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장영란 “홍현희·이지혜 밑으로 본 적 없다”…거짓말탐지기가 잡아낸 한마디 12-17 다음 대한사이클연맹 ‘클린사이클 릴레이 기부’ 5호 주자… 양철중 연맹 의무위원회 위원장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