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서 대사배 태권도대회…겨루기·품새·격파 경합 작성일 12-17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7/AKR20251217172200109_01_i_P4_20251217230422285.jpg" alt="" /><em class="img_desc">불가리아서 한국대사배 태권대대회 개최<br>[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 제공]</em></span><br><br>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주불가리아 한국대사관은 불가리아태권도연맹과 공동으로 사모코프시(市)에서 한국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br><br> 500여명의 선수는 겨루기, 품새, 격파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합을 펼쳤다.<br><br> 이날 행사에는 칼리나 불가리아 공주, 안겔 스호르고프 사모코프 시장 등 주요 인사와 외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br><br> 불가리아 한국대사배 태권도 대회는 예산 사정으로 3년간 중단됐다가 김동배 대사 부임 이후 재개됐다. 김 대사는 "불가리아에서 태권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 불가리아에 태권도가 소개된 것은 1976년이다. 현재 불가리아에 태권도 도장은 34곳이 있으며 태권도를 배우는 인구는 1만1천명 수준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7/AKR20251217172200109_02_i_P4_20251217230422294.jpg" alt="" /><em class="img_desc">불가리아서 한국대사배 태권대대회 개최<br>[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 제공]</em></span><br><br> roc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T끌모아 해결' 신기루 & 이과생, 대결 12-17 다음 29기 영식, 누나들 앞 걸그룹 댄스…"귀여워" 반응 폭발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