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 수녀, 아버지께 미안해"...김성수, 세상 떠난 부친과 아픈 기억에 '울컥' ('신랑수업') 작성일 12-17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he6QXSh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e95d50ad20f32ef1ba6871c6c55388585c7487a707c71d6f756d41b62ab6c1" dmcf-pid="QHyLRdFY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poctan/20251217230305371xhag.png" data-org-width="650" dmcf-mid="8o7IDr4q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poctan/20251217230305371xha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da43104bb397ed44bbaebbfeb74f15599d637a0418c9c2aa57943d556958c65" dmcf-pid="xXWoeJ3Glb"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신랑수업’에서 김성수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p> <p contents-hash="df308425fb3450212e54b2e51156f51405f99b30571980b5daff77529f2e6e8f" dmcf-pid="yJMtGXaeSB"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 김성수가 부친과의 아픈 기억을 꺼냈다.</p> <p contents-hash="afb4129506dddee6241a521816639bd6d0a2de23cbace0d606aaba33b269ee14" dmcf-pid="WiRFHZNdlq" dmcf-ptype="general">이날 김성수를 만난 백지영은 ‘신랑수업’에 투입된 김성수에게 “프로그램 이름은 신랑수업 완전 결혼하잔 얘기다”며 깜짝,김성수는 “공부하겠다는 것 결혼에 대한 마음 열려있다”며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김성수는 “소개팅했는데 다르더라</p> <p contents-hash="d1151e76a1be138245f037e80ce8b5b28cab7c89f21dd0c2373af76ec47c7831" dmcf-pid="Yne3X5jJSz" dmcf-ptype="general">자연스러운 만남은 호감보고 대시하는데 이번엔 만남을 전제로한 소개팅”이라며 “많은 생각이 동시에 들더라 날 안 좋아하면 어떡하지 싶어, 대화가 잘 통했다 대화로 다 해결할 수 있는 느낌”이라 했다.</p> <p contents-hash="fc5d37f3ff844604875c70b26911b425796fe4f0223ac803d8047a7c3f745520" dmcf-pid="GLd0Z1AiW7" dmcf-ptype="general">이에 백지영은 “이런 모습 처음본다”며 “근데 설마 전 여자친구 얘기한 건 아니지? “라며 걱정.실제 우려했던 대화를 했던 것. 김성수 말에 백지영은 “미쳤나보다 왜 저러냐 그건 금기다”며 “얘기조차 꺼내면 안 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ceddf8a9d098f913406d54aacad65561862bd3d84790e08beed3910c936c9b8" dmcf-pid="HoJp5tcnW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소개팅녀에 대해 “투명함과 건강함이 느껴져 성실하다”고 했고 백지영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460789ba1efbae4802cadfd3375aea79ef01f7a229cec9629dc896ea3aea66" dmcf-pid="XgiU1FkL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poctan/20251217230305641yukc.png" data-org-width="650" dmcf-mid="63EfBKlw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poctan/20251217230305641yukc.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69ac89aaf1fd38627f1a723ead9d50f3f03e28ff53e331a4b7a20d09277d44" dmcf-pid="Z70rAk9Uhp"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두 사람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성수는 “사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오래 한적 없어다시 결혼을 떠올린 건 한순간이다”며 3년 전 아버지 아프셨을 때를 회상, “내 인생은 내 인생, 부모님은 부모님인생이라 생각했다.보통의 삶을 살지 않은 것에 대한 죄송함이 느껴진 것”이라며 “아버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껴, 간병을하며아버지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다 문득아이를 좋아했던 것이 떠올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55938671b4082d44b23803dbf3cb42aa58311bc4a4490c28764d888498fcd80" dmcf-pid="5zpmcE2uW0" dmcf-ptype="general">김성수는 “알다시피 우리 누나는 수녀, 나는 결혼을 못 했지 않나”라며 “나도 모르게 병원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차에서아버지한테 ‘죄송해요’라고 했다 ,아버지가 당시 의아해하셨는데 그냥 ‘내 인생이 아버지에게 미안해요’라고 말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9bc5d1ee6f8b0fc0773155e8cdbb5cb2534f50199e8b25bb8f9189a09ed4a6d" dmcf-pid="1qUskDV7y3"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067f1303b5cd9e30b038849c18caed656980f5047d56ec92d729885f740806ae" dmcf-pid="tBuOEwfzvF" dmcf-ptype="general">[사진] ‘신랑수업'</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영숙, 영철에 마음 식었지만···영철 "훌륭한 육아관, 주사가 조카들에게 전화"('나는 솔로') 12-17 다음 김숙, 윤정수 결혼식서 울컥 "가족같아 짠해..♥구본승에 연락해보겠다"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