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패착 작성일 12-18 25 목록 <b>본선 8강전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신민준 九단 ● 강동윤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2/18/0003947590_001_20251218005115834.jpg" alt="" /></span><br> <b><제12보></b>(132~139)=“다섯 살 때부터 평생 바둑 공부를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아직도 배울 게 많다. 그렇게 했어도 일주일 정도 쉬면 실전 감각을 완전히 잃는다. 알면 알수록 더 어려운 게 바둑인 것 같다.” 강동윤이 말하는 ‘바둑’이다.<br><br>135가 패착이 됐다. 참고 1도 1, 3으로 중앙 울타리를 완성했으면 확실히 흑 우세. 4 때 5로 후퇴할 수밖에 없어 백A로 끊어 잡는 수가 크다고 보고 실전 135로 움츠린 것인데 판단 미스였다. 136으로 다시 역전.<br><br>139는 불가피한 보강이다. 손을 빼면 참고 2도. 백 2로 흑 3과 교환해서 우변 흑의 중앙 탈출로를 봉쇄한 다음 4부터 우상귀를 추궁하면 흑이 못 견딘다. 우상에서는 살 수 있지만 그 여파로 우변 흑이 죽음을 면치 못하기 때문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中 매체가 결국 인정한 불편한 진실… 14개 대회 10우승, 안세영은 범주 밖 "압도적 완성도다" 12-18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12월 18일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