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질주 위한 ‘역대급 드림팀’ 작성일 12-18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And 스포츠] <br>밀라노 동계올림픽 D-50<br>쇼트트랙 최민정 등 메달 확보 기대<br>여자 컬링, 세계 3위 경기도청 확정<br>피겨 차준환 등 내달 출전 선수 윤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5/12/18/2025121720380632622_1765971486_1765958327_20251218011609668.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1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에서 열린 팬 초청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서 올림픽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선수단이 막판 담금질에 들어갔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 개막 D-50일을 맞아 대국민 응원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국가대표 사기 진작에 나섰다. 일부 종목에서는 마지막 남은 올림픽 출전권을 잡기 위한 사투가 이어지고 있다.<br><br>한국 쇼트트랙은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만 26개를 수확한 전통의 효자 종목이다. 내년 2월 열리는 동계올림픽 역시 쇼트트랙 성적이 한국 선수단 전체의 메달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한국은 2006년 토리노·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최다 금메달(6개),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최다 메달(17개) 기록을 세웠다. 다만 직전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메달 9개(금2·은5·동2)로 고전했다.<br><br>이달 초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일정을 마친 쇼트트랙 대표팀은 17일 현재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올림픽 대비 집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촌 내 빙상장을 밀라노 현지의 올림픽 경기장과 유사하게 꾸며 실전 분위기를 조성했다. 경험과 패기가 어우러진 선수들의 신구 조화로 경쟁국의 거센 추격을 뿌리친다는 각오다. 올림픽 3회 출전을 앞둔 주장 최민정을 시작으로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임종언(노원고), 신동민(고려대) 등이 메달 전쟁에 뛰어든다. 개인전은 물론 계주 종목까지 금메달에 도전한다.<br><br>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올림픽 예선을 겸한 ISU 월드컵 4차 대회를 마치고 전날 귀국했다. 여자 500m와 1000m 출전권을 확보한 ‘쌍두마차’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은 올림픽 개막 시기에 맞춰 몸 상태를 최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남은 기간 개인 훈련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br><br>평창 대회 때 신드롬을 일으켰던 여자 컬링은 세계랭킹 3위의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이 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상태다. 이들은 평창 대회 은메달을 넘어 한국 컬링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바라본다.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오는 19일까지 캐나다에서 진행되는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밀라노행 가능성을 높였다.<br><br>피겨스케이팅은 다음 달 열리는 올림픽 대표 2차 선발전에서 출전 선수가 확정된다. 1차 선발전 기준으로 남자 싱글은 차준환(서울시청), 김현겸(고려대), 여자 싱글은 신지아(세화여고)와 김채연(경기도빙상경기연맹)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밖에 월드컵 대회가 한창인 스노보드,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설상 종목 역시 다음 달쯤 출전 선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br><br>체육회는 18일 동계올림픽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천과 태릉, 평창 등지에서 국가대표 격려 행사를 진행한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선수들에게 실제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동계올림픽까지 남은 기간 국민과 함께 ‘팀 코리아’를 응원하는 분위기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52세 김성수 재력까지 갖춘 남자 “재개발 될 개인 주택 2채 소유”(신랑수업) 12-18 다음 '제2의 홀란' 덴마크 호일룬, 홍명보호 심장 겨눌까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