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도 '2026 WBC 대비' 본격 돌입…일본 소프트뱅크·닛폰햄과 홈 평가전 치른다 작성일 12-18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8/0001953818_001_2025121802010771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일본 프로야구팀들과 컨디션 점검에 나선다.<br><br>대만 중앙통신사(CNA)는 17일 대만 WBC 대표팀이 내년 2월 타이베이 돔에서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 닛폰햄 파이터스와 차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br><br>대만 대표팀은 이번 연습경기 시리즈에서 '클래식 준비 완료(Ready for Classic)'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월 26일 소프트뱅크와, 27일 닛폰햄과 맞대결을 펼친다.<br><br>대만프로야구리그(CPBL) 소속 팀인 중신 브라더스와 웨이취안 드래곤스도 각각 소프트뱅크, 닛폰햄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br><br>지난 16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지마 겐지 소프트뱅크 야구운영책임자는 동영상을 통해 과거 대만에서 경기했던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br><br>대만과 일본은 2026년 3월 열리는 WBC에서 한국,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일본에서 3월 5일 체코와 본선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 뒤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연속으로 만난다.<br><br>본선 1라운드에서 조 1, 2위를 차지하는 팀은 미국에서 열리는 2라운드(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장미, 27일 신곡 '론리 드림' 발매…몽환적 발라드 컴백 12-18 다음 '유퀴즈' 유재석→조세호 하차에 단독 진행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