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사미자, 이 병 앓다 생방 중 실신..."뇌경색→다리 괴사까지" 작성일 12-18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ZQcB0DgX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e5543c4c60a02f26e25ea737427f82a2b78a6dd01a68f3a8de10193a1164ab" dmcf-pid="zQO1NJ3G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미자가 2018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oneytoday/20251218050156287nnke.jpg" data-org-width="1200" dmcf-mid="urnO8bhD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oneytoday/20251218050156287nn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미자가 2018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5a6eb0fed4ec566abd99940d8f6d33a99d8e04b730a65c8845d6b5e09d8f49" dmcf-pid="qxItji0HHE" dmcf-ptype="general"><br>배우 사미자(85)가 생방송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때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fb1f6f72998ac6891d50b51e905353bcd9d6b08d918a13bca4e534f4cd9cd2ba" dmcf-pid="BMCFAnpXtk"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퍼펙트 라이프'에선 사미자가 2018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68434c4f3eeb3311bc32ee4491a3050ffdd00f2f7d194a8bcc973d0936a8a9f" dmcf-pid="bRh3cLUZGc"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사미자는 "요즘은 컨디션도 괜찮고 다 좋다. 그런데 내가 나이가 좀 있지 않나. 85세다 보니 늘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eacb6c480f6e7f1f5e57f1c62e26ec1818f0af0da1a3e0bbcf20fb74085779a" dmcf-pid="Kel0kou5tA" dmcf-ptype="general">그는 "2018년 방송 중에 뇌경색 때문에 쓰러졌다. 분장하고 앉아서 대사를 암기하는데 맞은편 사람들이 옆으로 쓰러져 보이더라. '저 사람들 왜 저러나 큰일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쓰러진 거였다"며 실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ba9a9051a96d807ba4ce6176026e64a48bb8cfd1fceeea8c46ff09f86bfdd1e" dmcf-pid="9dSpEg71Gj" dmcf-ptype="general">사미자는 "그게 비극의 시작이었다"며 한동안 뇌경색 후유증으로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른쪽 다리가 내 마음대로 안 됐다. 피가 안 통하니까 뼈가 괴사하기 시작했다. 수술받아서 지금은 감쪽같이 괜찮아졌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9a601eba26e4c77effb3e8fd43834547fc70dfe26c597a5edfd7d88751ef062" dmcf-pid="2JvUDaztYN" dmcf-ptype="general">사미자는 뇌경색 발병 전인 2010년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그는 "남들 다 앓는데 까짓거 나라고 못 이길 줄 아냐며 무시하고 관리를 안 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게 이렇게 무서운 병일 줄 몰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5f1af2be3a4c37f16ba29ef74f58044d5c45336638405c6f6248062a965c41e" dmcf-pid="ViTuwNqFHa"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당뇨가 가장 많이 발병하는 나이가 70세"라며 "그 시기엔 근육량이 줄고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 나이가 들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당뇨 진단이 많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36f33bf6141e925e2ac510333d9bd59bf2e356a2ed8200fc9a8a2dadcbd95f0" dmcf-pid="fny7rjB3tg" dmcf-ptype="general">내과 전문의는 "혈당 스파이크가 지속되는 숨은 당뇨를 방치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변동하면서 혈관에 무리를 주게 돼 고혈압·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심근경색·뇌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 유발하게 된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75f55be577a13f62fa615e3dde5d0d3d26ff6ff43b6ae32ad350ca72eb7cafdc" dmcf-pid="4LWzmAb0to" dmcf-ptype="general">사미자는 1940년생으로 1964년 동아방송 공채 1기 성우로 데뷔한 후 연기자 길을 걸었다. KBS 1기 탤런트 출신 김관수와 196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p> <p contents-hash="5ee9b5106fe74b7690e8012c9886ee20fd12f4fd29e1eb35596695c07126e0d1" dmcf-pid="8oYqscKp5L"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중랑천서 놀다 익사한 5살 아들…남편은 '아들 얻겠다'며 외도" 12-18 다음 [사이테크+] "토성 위성 타이탄 얼음 아래에 액체 바다 없을 가능성 크다"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