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빚독촉 당한 母 보며 성공 결심, 故 삼성 이건희 은인”(남겨서 뭐하게)[어제TV] 작성일 12-18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xZkR4WI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942f60d343f104df535c54f968b18514d65da6e8052f4d2217c5bfacac4303" dmcf-pid="tM5Ee8YC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en/20251218061641420owpc.jpg" data-org-width="650" dmcf-mid="XYM2tYLx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en/20251218061641420ow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10c5a83b6c3e7cdfbaaf372580d1d2762e00fe1c529fb379b0b2c5f09127f4" dmcf-pid="FR1Dd6Gh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en/20251218061641594dfdx.jpg" data-org-width="650" dmcf-mid="ZLuCadFY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en/20251218061641594df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837afa9ffab19b7b206ec79796815d08c3258d57879fffb9639b9c93cf6618" dmcf-pid="3etwJPHl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en/20251218061641784vykn.jpg" data-org-width="650" dmcf-mid="5HvLfqIkW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en/20251218061641784vy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0dFriQXSvz"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f72099015f572ab85ca2e6d76a2478a154301f6e8163bf8e4ad5980f76b2d045" dmcf-pid="pJ3mnxZvS7" dmcf-ptype="general">박세리가 골프로 성공하겠다는 결심을 했던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0ddaf492c587d035d2a2e3b420eb675ea7f74ce23cfff8f867e1bab9b07a8da6" dmcf-pid="UqIebpwaCu" dmcf-ptype="general">12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이유리, 박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명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7fb340b9b627d29a3c097a35f61548a4d3cd7ee726fe11fa399800396655dd3f" dmcf-pid="uBCdKUrNlU" dmcf-ptype="general">이영자, 김숙, 박세리는 이유리, 박하나를 위해 돔배기전, 갑오징어 세비체, 문대새차(문어 대창 새우 차돌)를 만들었다. 요리 실력이 좋은 박하나는 평소 집밥을 자주한다고 밝히며 “운동선수들은 챙김을 받아야 하는 생활을 하지 않나. 그게 어필이 된 것 같다. 제가 너무 거하게 차려놓고 먹으니까 안 믿는 거다. 제가 좀 하다가 말 줄 알았는데 보니까 진짜였다. 그게 결혼을 결심한 포인트였던 것 같다”라고 김태술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eaed6b6f1ce5f127ebee4f9e948a08394a92ff0278c50afb3ab4f37bc9ad2ac9" dmcf-pid="7bhJ9umjCp" dmcf-ptype="general">박세리는 “그럼 내가 먼저 가야 하는 거 아니야? 나는 너무 많이 해서 안 되나?”라고 씁쓸해했다. 박하나와 김숙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이야기하자, 모두 거절한 박세리는 “이왕하면 자기 사업하는 사람이 좋다”라며 선수 시절에는 남자친구가 항상 있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354200734418a057c9573086da595a611f95268a47a6aca3acf1361487cbe4a6" dmcf-pid="zKli27sAv0" dmcf-ptype="general">박세리가 바빴던 자신에게 다 맞춰줬던 남자친구들에게 미안해하자, 김숙은 “헤어진 이유는 뭔가”라고 물었다. 박세리는 “결혼이다. 결혼을 해야 하는데 결혼을 쉽게 할 수가 없으니까. 아직 저는 준비가 안 됐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98835667d801917d26565d96bd3a695576be4c0d0288070f6a8fcfb8a0a1050" dmcf-pid="q9SnVzOcC3" dmcf-ptype="general">식사 중 김숙은 이유리와 박하나에게 무명 시절 서러움에 대해 물었다. 박하나는 “저는 가수로 먼저 시작했다. 혼성 팀이었다. 데뷔를 빨리하고 싶어서 빨리 데뷔할 수 있는 곳에 들어가게 된 거다”라며 혼성그룹 퍼니를 언급했고, 과거 음악 방송 영상 소환에 웃음 바다가 됐다. </p> <p contents-hash="3773be8521df14ec193a64c43950ca061ab18b0752846957c4e6c1ff7f6b226a" dmcf-pid="B2vLfqIkvF" dmcf-ptype="general">20대 후반에 연기자로 전향, 10년의 무명 생활을 겪었던 박하나는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때를 기다렸다. 박하나는 “가수를 하고 나서도 또 무명을 겪게 되니까 힘들었는데 혼자서 프로필을 돌리러 많이 다녔다. 영화 제작사도 많이 다녔다. 어떤 PD님을 만나고 있는데, 어떤 매니저가 신인 배우를 소개시키려고 데리고 온 거다”라며 “그 매니저가 제가 혼자 오니까 만만해 보였던 거다. 그 매니저가 남자 신인 배우를 어필하던 중에 저를 보더니 ‘넌 안될 거 같아’라고 했다.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저한테 민망하게 그렇게 말씀하셨다. 속으로는 내가 진짜 보여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 매니저와 배우는 이후로 못 봤다”라고 서러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196504ad102beab527624f1a5f7e964759fbe4136665f991afa838f1e90ef4f3" dmcf-pid="bVTo4BCEWt" dmcf-ptype="general">이유리는 “옛날에는 맞는 장면을 진짜로 때렸다. 남자 선배님한테 진짜로 맞는데 때리고 나서 리액션이 중요하다. ‘괜찮아?’ 이렇게 해야 하는데 그분이 너무 몰입을 해서 아무 말도 안 한 거다. 진짜 세게 때려서 제가 턱이 돌아갔다. 남자한테 그렇게 맞아본 게 처음이었다. 그 생각 하니까 울컥한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a60747687b0b83473dde5d62ec4306da571ec8c4795170eb3b4c05f956b4328" dmcf-pid="Kfyg8bhDS1" dmcf-ptype="general">단거리 육상 선수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중학교에 입학했던 박세리는 중학교 2학년 때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박세리는 “골프를 안 좋아했다가 아빠 때문에 골프를 시작했다. 그게 초등학교 6학년 때였을 거다. 아빠 친구분이 골프 주니어 대회를 데리고 갔다. 가서 구경해보고 오면서 갑자기 골프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라며 “제가 좀 운이 좋게 빨리 잘돼서 중3 때부터 우승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ec227ea84b255796053e0f5817a240c64b8a11adfd4e39ac17cc94704c0fb7d" dmcf-pid="94Wa6KlwW5" dmcf-ptype="general">박세리는 성공의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던 사연도 털어놨다. 박세리는 “저희 집안이 여유있지는 않았다. 아빠가 사업을 하다가 잘 안됐다. 당시 아빠가 엄마한테 처음으로 엄마 명의로 빌라를 처음 해주셨는데, 그때 마침 제가 골프를 시작했다”라며 “제가 그때는 관심을 보인 상태였으니까, 집안 형편이 어렵다는 걸 말씀을 안 하셨다. 그때는 아빠랑 많이 다녔다. 대회도 아빠가 운전해서 다녔고, 연습장에서 종일 연습하면 아빠가 데리러 오셨다. 그랬다가 엄마가 우는 걸 처음 봤다.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제가 보기에 자존심이 너무 상한 거다”라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ae95b393e7d19ae092a6cea600857c8d4c44803c54c5883b3ec8dec952d9d8a6" dmcf-pid="28YNP9SryZ" dmcf-ptype="general">빌라를 담보로 받은 대출금 이자 독촉에 시달리던 엄마 모습을 봤다는 박세리는 눈시울을 붉히며 “그때 엄마가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되게 매몰차게 거절했다. 진짜 성공해서 엄마가 흘린 눈물의 배를 갚아주겠다고 생각한 거다”라며 “그때는 골프에 관심이 없었다. 하루하루 연습할 때는 공 하나하나 허투루 안 쳤다. 추운데 추운지도 모르고 쳤고, 하나 칠 때마다 어떤 상황이든 만들어서 쳤다. 골프가 외로운 운동이어서 하다 보면 집중이 안 된다. 그걸 참기 위해서 혼자 상황을 생각하고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56ad6a453948348b11e6bf10b7874c138cb8b00d4c62f3df775246d081d8aba" dmcf-pid="VpwPu1AilX" dmcf-ptype="general">박세리는 “당시에는 골프가 한국에서는 불모지였는데 정말 제가 크게 꿈을 이룰 수 있게 시작했었던 또 다른 뒷배경은 삼성이었다. 고 이건희 회장님이 운동을 좋아하셨다. 그룹은 팀으로 구단을 후원할 수 있는데, 골프는 1인이라 그런 계약이 없었다. 골프로 삼성과 계약하게 됐다. 되게 앞서서 보셨다. 그렇게 시작해서 미국을 가게 됐다”라고 대기업 후원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b04cda722f1a5167dc45520ca5df5d251d94d5821041def862826e750764156" dmcf-pid="fUrQ7tcnTH"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4umxzFkLy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미자, 故 이순재 언급 “남편 김관수도 슬퍼해”(퍼펙트라이프)[결정적장면] 12-18 다음 쿠팡 김범석은 불출석, 무성의한 답변…‘맹탕’ 청문회 노렸나?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