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전날 코난 파티서 난동"… 로브 라이너 감독 살해한 아들의 기이한 징후[해외이슈] 작성일 12-18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파티에 초대 못받아, 아버지가 데려갔다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SRq3EoD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513bbe9c3fae4401f11f5e599f913f23f384b56939e91840edaa1b1494ae9f" dmcf-pid="UQveB0Dg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셸, 로브, 닉 라이언./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ydaily/20251218065433144bblg.jpg" data-org-width="640" dmcf-mid="0CIPU5jJ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ydaily/20251218065433144bb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셸, 로브, 닉 라이언./게티이미지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0b39a62a590983b411fc4509d6c33c347bb9c4f1ab9397bfe26ac880a5366d" dmcf-pid="uI2Sji0HIc"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의 거장 로브 라이너(78) 감독과 아내 미셸 싱어 라이너(68)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아들 닉 라이너(32)가 사건 발생 하루 전인 13일,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62)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이상 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be409b8ae98990873e4fc81bd4e95a25ec9060fe126cb96790c0444dc70dc20f" dmcf-pid="7CVvAnpXEA"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리포터는 17일(현지시간) 라이너 부부가 파티 주최 측에 닉의 동반 참석 여부를 사전에 문의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69867f4a16ef3e9bfbfdb7528df2c82e0b9f702938086089d4c88df1f2bb56d2" dmcf-pid="zhfTcLUZsj" dmcf-ptype="general">최근 닉의 "잦고 극단적인 돌출 행동"이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악화되자, 부부는 아들을 브렌트우드 자택 내 게스트하우스에 혼자 남겨두는 것을 우려해 파티에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당시 닉은 가족의 밀착 감시 하에 생활 중이었다.</p> <p contents-hash="0ccd9b55574bb7f06e1cad9c66bdf607db560a5c036f615d7c6e6736f191fab7" dmcf-pid="ql4ykou5ON" dmcf-ptype="general">그러나 파티장에서 닉은 다른 참석자들에게 이름과 성, 유명인 여부를 반복해서 묻는 기이한 행동으로 불편함을 조성했다. 이 과정에서 코미디언 빌 헤이더와 어색한 상황이 연출됐고, 닉은 결국 분노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p> <p contents-hash="413244245457cb032f85ce81d6cba22c7a927d7c00bdacb320d327c019e58895" dmcf-pid="BS8WEg71wa" dmcf-ptype="general">로브 라이너 감독은 아들의 불안정한 행동에 대해 질책한 뒤, 오브라이언에게 사과하고 서둘러 파티장을 떠났다.</p> <p contents-hash="f0f87b9aedab0b7b17d2f35b19b3bd8bd0aee0866272a8884d005701e75e9b77" dmcf-pid="bv6YDaztmg" dmcf-ptype="general">비극은 그 이튿날 새벽에 발생했다. 라이너 부부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아들 닉이 체포됐다. 과거 마약 중독 치료를 받고 노숙 생활을 하는 등 굴곡진 삶을 살았던 닉은 가족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끝내 비극적인 범죄의 가해자가 되고 말았다.</p> <p contents-hash="2741c2176d5c9711be50b9089910bdf22ae2ca5790f4832ba9b3052f77d58744" dmcf-pid="KTPGwNqFso" dmcf-ptype="general">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네이선 혹먼 검사장은 16일, 닉 라이너를 흉기 사용 및 다중 살인이라는 특별 가중 사유가 적용된 1급 살인 혐의로 공식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재회' 예고 탁재훈x신정환, 돌연 '노빠꾸' 결방.."날짜 변경, 추후공개" [핫피플] 12-18 다음 이필모 "아내 서수연, 재력가 집안?…재벌급 조리원 내가 보내줘"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